남과 북의 연극사에서 오랫동안 지워진 존재 - 극작가 함세덕과 말하다
특집을 기획하며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외부세계의 시선들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들 1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들2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외부세계의 시선들 3
동아시아 문학포럼 1기 순환고리 완성, 다시 미래를 향하여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글을 쓰는 33인의 성주(城主)들 대산문학상, 풍성한 가을걷이를 향해 출발 젊은 작가들의 담백한 풍경과 개성을 선하다
이 우주가 우리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
「2015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지원대상작 선정」외
2015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지원대상작 선정
■ 재단은 2015년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지원대상으로 『야구란 무엇인가』(김경욱 作)의 영역, 제22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아들의 아버지』(김원일 作)의 일역 및 중역 등 16건을 선정, 총 2억여원을 지원했다.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우수한 우리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 출판하는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은 한국문학 작품을 전 세계 어권으로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부문별 지원대상과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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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권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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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화문 수요낭독공감” 개최
■ 재단과 교보문고, 서울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9월의 “광화문 수요낭독공감”이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된다.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등 문학단체가 진행하는 광화문 수요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각 문학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독자들에게는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매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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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수요낭독공감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공휴일 및 연휴 전후 제외)에 진행된다. 낭독공감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발로 떠나는 속닥속닥 북콘서트’ 개최
■ 재단과 교보문고, 인천문화재단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특별사업으로 <두 발로 떠나는 속닥속닥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기치로 하여 책 읽는 문화 활성화 및 창작 출판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책의 수도 특별주간 동안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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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1년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책의 수도를 지정해오고 있다. 인천은 이번에 세계에서 15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책의 수도로 지정되었다.
2015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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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과 교보생명은 2015년 대학생 동북아대장정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국내외 대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대원들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0박 11일간의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리더십-팔로워십, 협동심을 함양하고 중앙아시아 문화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4회를 맞은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주제를 ‘운명을 극복한 사람들, 유라시아의 개척자 카레이스키’로 정하였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리더십-팔로워십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조별, 개인별 목표와 과제를 설정하고 각각 역할을 분담하였다. 이어 7월 24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고려인의 발자취를 따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슈토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등을 탐방하였다. 대장정 기간 중에는 타슈켄트에 위치한 아리랑요양원을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세종학당의 고려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가졌다. 또한 대원들이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게르만 교수, 이욱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의 특별 강연도 개최하였다.
이번 참가자들은 동북아프론티어클럽 14기로 임명되어 지속적으로 재단과 교보생명이 제공하는 리더십-팔로워십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 공모
■ 우리 문학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 특유의 패기 있고 실험정신 넘치는 작품을 발굴하는 대산대학문학상이 열네번째 공모를 시작한다.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창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산대학문학상은 대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응모 부문을 조정하고 상금을 인상하였다.
응모 기간은 9월 1일(목)부터 11월 9일(월)까지이며 시,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5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 받는다.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700만 원, 해외문학기행 참가 기회, <창작과비평>을 통한 수상작품 발표,전자책 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응모작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5 교보인문학석강 3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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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은 교보생명, 교보문고와 함께 2015년도 <교보인문학석강> 세 번째 강좌를 9월 10, 17, 24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황석영 작가의 “나는 왜 여기서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1회(9월 10일) 개발 독재와 근대화: 소설집 『객지』 ~ 대하소설 『장길산』 ▲2회(9월 17일) 미완의 출발: 광주항쟁 기록『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장편소설 『무기의 그늘』 ▲3회(9월 24일) 나선형의 통로: 후반기의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 『손님』, 『바리데기』 라는 소주제로 구성된다.
강연회는 350석 규모로 참가비는 매 강의당 1만원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http://goo.gl/7NfEIN (교보문고)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두 번째 강좌 중 6월 25일(목)에 예정되었던 세 번째 강좌 김대식(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의 ‘ 뇌과학, 인공지능 그리고 인류 역사의 끝’ 은 메르스로 연기되어 9월 3일에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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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역사 분야의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2015년 <교보인문학석강>은 상·하반기 2강씩 4가지 인문학 분야로 구성되고,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게 된다. 강연 내용은 인터넷 영상 및 전자책 등으로 재가공하여 디지털 시대의 독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6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작가 공모
■ 재단은 한국작가들이 세계문학계의 생생한 흐름을 몸소 접하고 낯선 곳에서의 자극과 영감을 통해 새로운 창작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2016 대산-U.C.버클리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올해 아홉 번째 참가 작가를 공모하는 본 프로그램은 U.C.버클리(한국학연구소 및 동아시아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2014년부터 기존 3개월이던 체류기간을 6개월로 늘려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작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초부터 6개월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체류계획서, 자기소개서, 주요 작품 등을 10월 16일(금)까지 재단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 소설, 희곡 등 순수 창작 분야에 종사하는 만 50세이하의 문인으로서 해당 분야에서 창작단행본 1권 이상을 출간한 문인이며 심사는 해당 분야에서의 문학적 업적, 영어 구사 능력, 체류 계획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매년 1명의 작가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는 왕복 항공료, 체류 비용, 프로그램 소요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 기간 동안 작가는 U.C.버클리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와 워크숍, 작품발표회, 영어 교습, 언론 기고,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거주하는 미국 저명작가들과의 교류, 미국 내 여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가는 프로그램 이수 후 이와 관련한 에세이 두 편과 해당 분야 창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신청요강과 서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kr)를 통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된다.
제2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 개최 및 수상자 선정
■ 재단은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문예캠프는 문예작품 공모에 응모한 1천여명 가운데 선발된 수상후보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열렸다. 문예캠프에는 시 부문에 박형준(동국대 문창과 교수), 이성미, 최서림(서울과기대 문창과 교수) 시인, 소설 부문에 김태용(서울예대 문창과 교수), 방현석(중앙대 문창과 교수), 윤고은, 함정임(동아대 문창과 교수) 소설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하였고 문학강연, 작가와의 대화, 백일장을 비롯하여 영화감상,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총 15명)
▶ 고등부
금상 : 여세실(경기 안양예고 3), 이시형(서울 구암고 3)
은상 : 백하은(전북 이리남성여고 3), 차유오(경기 심석고 3),
동상 : 권예림(서울 혜원여고 3), 김대연(경기 고양예고 3), 김명지(경기 권선고 3), 김유수(충북 양업고 2), 박수현(경기 안양예고 2), 정해준(광주 서강고 2), 조원효(충북 양업고 2)
▶ 중등부
금상 : 이가영(서울 중평중 2)
은상 : 김민서(서울 서울사대부중 3)
동상 : 박주현(충남 인지중 3), 한재범(광주 무진중 3)
<소설 부문>(총 16명)
▶ 고등부
금상 : 강혜린(경기 고양예고 2)
은상 : 전동은(경남 통영여고 2), 정수라(전남 해룡고 1), 이로아(대전 만년고 2)
동상 : 강지혜(경기 안양예고 3), 김산(경기 한광고 3), 김솔희(서울 신목고 3),나다현(경기안양예고 3), 박희영(강원 강원사대부고 3), 정예지(경기흥덕고 3), 조은미(경남 구암고 2)
▶ 중등부
금상 : 정서은(광주 풍암중 2)
은상 : 정지우(서울 경원중 2)
동상 : 강혜원(서울 가재울중 3), 장진원(대전 전민중 3), 조윤서(경기 수내중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