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설 「봄·봄」 이어쓰기 「봄·봄」이어쓰기 1 ｜봄·봄하다 「봄·봄」이어쓰기 2｜봉필영감 제 꾀에 넘어갔네 「봄·봄」이어쓰기 3｜봄밤 「봄·봄」 이어쓰기 4 ｜ 발산 「봄·봄」이어쓰기 5｜하지 지나 백로
일산, 오래된 누옥의 시간과 젊고 화려한 불빛 사이에서
정화된 밤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의 보이지 않는 초고
첫 번째｜연애소설 두 번째｜토지문화관이 만들어낸 시공간 세 번째｜ 도구에서 연장이 되는 순간 네 번째｜딴짓
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 1｜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선정 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 2 ｜이탈리아 작가 에리 데 루카와의 만남 제14회 대산대학문학상 3 ｜선을 그으며 따라간 장면의 파편들
201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 ·연구·출판지원 공모 등
201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 ·연구·출판지원 공모
■ 재단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대산창작기금’ 및 문학성이 높은 우수한 한국문학 작품을 세계인의 서가에 자리 잡게 할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2월 22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 및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하여 총 9명에게 각 1천만 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은 우리 문화의 선양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문학성 높은 우리 문학작품을 외국어(전 세계언어)로 번역·연구하고 해당 어권에서 출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 서구어권 및 일어, 중어 등 아시아어권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언어로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연구를 지원하고, 지원금은 어권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g)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발표된다.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제24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공모
■ 청소년 문사들의 문학 축제 ‘대산청소년문학상’이 22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3월 2일(수)부터 5월 31일(화)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전국 중·고교 재학생 또는 해당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시(시조)와 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소속 학교(단체장)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하여 선발된 80명의 수상후보자들은 여름 방학 중 충남 천안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개최되는 문예캠프에 2박 3일간 참가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 문학수업, 작가와의 대화, 선배와의 대화,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련 경비는 모두 재단이 부담한다. 최종 수상자는 캠프 2일차에 실시하는 백일장을 통해 선정, 시상하며 금상에 1백50만 원, 은상에 70만원, 동상에 5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연말에 작품집으로 출간되며 문예캠프 참가자 중 등단자에게는 2백~3백만 원의 문예창작장학금을 지원한다.
2016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성기웅 극작가 선정
■ 재단이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인 UC버클리(한국학연구소 및 동아시아학연구소)와 손을 잡고 시행하는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2016년 참가작가로 극작가 성기웅 씨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 지성, 진보의 산실로 손꼽히는 UC버클리에서 한국작가들이 체류하면서 세계 문학계의 생생한 흐름을 몸소 접하고 세계적인 문인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문학적 시야를 넓히고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작가에게 더 깊이 있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성기웅 씨는 현재 「태풍기담」을 일본과 공동제작하여 양국에서 공연하는 등 국제문학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는 작가인 만큼 이번 방문이 창작과 국제교류 활동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6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개최
김종한 김학철 박두진 설창수 안룡만 이영도 최금동 최태응 등 탄생 100주년 맞아
<심포지엄> <문학의 밤> <작가별 학술대회> <문학그림전> 등 개최 예정
■ 해마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우리 문인들을 재조명해 온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의 대상작가로 김종한, 김학철, 박두진, 설창수, 안룡만, 이영도, 최금동, 최태응 등을 선정하였다. 시, 소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문인들답게 이들의 삶과 문학 역시 한국 근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문학제가 한국 근대문학사 연구에 대한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5월 12일(목)에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문학의 밤’, ‘작가별 학술대회’, ‘문학그림전’, ‘논문집 발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이번 문학제 개최를 위해 임규찬 성공회대 교수를 기획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고명철 광운대 교수, 곽효환 시인(대산문화재단 상무), 김수이 경희대 교수, 김춘식 동국대 교수, 서영인 평론가를 기획위원으로 선정하여 주제 및 세부행사를 논의하고 있다.
뿌리 깊은 세계유산 신청 접수
■ 대산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약칭 미지센터, www.mizy.net)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소재로 문화 다양성에 대해 탐구하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 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이며, 전문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유산에 관한 이론 수업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학교·학급 단위로 가능하며, 3월 중순부터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의 운동화 연중 진행
■ 미지센터는 4월부터 ‘희망의 운동화’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 희망의 운동화는 운동화 위에 희망과 평화의 그림을 그려 해외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2006년부터 우간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태국, 미얀마, 몽골등에 약 6만 켤레의 운동화를 나누었다. 특별히 2011년부터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로 공식 인증을 받아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개인 및 단체(50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부터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