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학교류

사업결과

2015년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시행
역량 있는 신진작가에게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미 간 문학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우수한 한국문학을 미국에 소개하기 위해 미국 UC버클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다. 자유, 지성, 진보의 산실로 손꼽히는 UC버클리에서 체류하며 세계 문학계의 흐름을 접하고 해외 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창작 체험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올 해는 아홉 번째 작가를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는 적합한 지원자가 없어 아쉽게도 참가 작가를 선정하지 못하였다.
2016년도 참가작가 선정을 위해 재단은 시, 소설, 희곡 등 순수 창작 분야에 종사하는 만 50세 이하의 문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약 두 달간 신청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여건종 숙명여대 교수, 곽효환 재단 경영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문학적 업적, 영어 구사 능력, 체류 계획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2016년도 프로그램 참가 작가로 극작가 성기웅 씨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UC버클리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와 워크숍, 작품발표회, 언론 기고, 미국 저명작가들과의 교류 등 우리 작가들에게 양질의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편,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논의하여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2015 한국-스페인어권 문학교류의 밤 개최
스페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과 한국어로 번역된 스페인어권 문학을 서로의 문화권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9월 23일(수),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김광규 시인, 이승우 소설가, 주한 중남미 대사들이 낭독자로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김광규 시인의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승우 소설가의 『생의 이면』과 칠레, 우루과이,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문학 작품의 일부를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낭독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파나마의 젊은 현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황석영 소설가 『바리데기』 출간 기념 유럽 북투어 행사 지원
재단의 2014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 영어로 번역된 황석영 소설가의 『바리데기 Princess Bari』가 영국 가넷 출판사에서 출판됨에 따라 현지에 한국문학을 더욱 알리고 프로모션을 촉진하기 위하여 5월 10일(일)부터 6월 2일(화)까지 황석영 소설가의 유럽 북투어 참가를 후원하였다. 황석영 소설가는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일원을 방문하여 아시아 문학 페스티발, 출판기념회, 마드리드 북 페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영국 인디펜던트, 가디언, BBC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 진행을 통해 한국문학을 유럽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