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학교류

사업결과

2013년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3차 연장 및 작가 선정
역량 있는 신진작가에게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미 간의 문학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며 한국문학의 불모지인 미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미국 U.C.버클리대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올 해 일곱 번째 작가를 선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자유, 지성, 진보의 산실로 손꼽히는 U.C.버클리대에서 한국작가들이 체류하면서 세계 문학계의 생생한 흐름을 몸소 접하고 세계적인 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을 갖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작가 선정을 위해 재단은 시, 소설, 희곡 등 순수 창작 분야에 종사하는 만 50세 이하의 문인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았다. 장경렬 서울대 교수, 고형진 고려대 교수, 곽효환 재단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해당 분야에서의 문학적 업적, 영어 구사 능력, 체류 계획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소설가 김인숙 씨가 참가작가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와 보다 체계적인 참가 작가 중심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프랑스 시전문지 <포에지> 한국시 특집호 발간 기념 한국 시인 초청 낭독회
<포에지> <포에지> 한국시 특집호 출간 기념으로 대산문화재단과 <포에지>가 공동주최하는 낭독 행사는 6월 2일 프랑스 최고(最高)의 왕궁인 샹보르성 (Chateau de Chambord)에서의 낭독회를 시작으로 4일 파리 라틴아메리카문화원, 5일 파리 한국문화원, 9일 스위스 제네바 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낭독행사에는 <포에지>에 번역 소개된 시인 황지우, 김혜순, 곽효환, 강정과 평론가 정과리, 번역가 주현진이 초청되었다.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작가들만 초대되는 프랑스 왕실 샹보르 성에서의 한국 시인 초청 낭독회는 프랑스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프랑스와 불어권에서 한국 문학의 현재 위상과 미래를 점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포에지>의 편집장이자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시인인 미셀 드기(Michel Deguy)와 클로드 무샤르(Claude Mouchard)가 함께 한국 시 낭독에 참여하는 등 ‘한국 시의 오늘’을 유럽에 널리 소개하는 행사로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서 한국 문학의 위상을 더 높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 7회 세종 작문(수필 부문) 경연대회 후원
세종문화회(The Sejong Cultural Society)에서는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학 영역본을 읽고 영문으로 수필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한국계 학생들이 한국 문학을 통해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더 나아가 자신과 자신의 뿌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7회째를 맞은 본 대회를 재단은 1,500만원을 후원하였다.
제 78차 국제 PEN 한국대회 후원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후원으로 실시한 제 78차 국제 PEN 한국대회를 재단은 후원하였다. 본 대회의 주제는 “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월레 소잉카를 포함하여 해외 문인 300여명과 국내 문인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대회에 재단은 1천 2백만원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