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운동

사업결과

2021년
교보인문학석강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하는 교보인문학석강은 현대인들이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온라인 콘텐츠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모든 강연을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하여 팬데믹 시대의 우수한 강연에 목마른 대중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또한 시의성 있는 기획으로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켰는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서울대 박종소 교수의 “도스토예프스키 읽기” 강연을 진행하였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과학 윤리를 알아보기 위해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강연과 고인석 인하대 교수의 과학철학 이론 강연을 각각 진행하였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해외 작가와 한국 독자의 만남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여 ‘세계작가와의 대화’ 강연을 통해 레일라 슬리마니(프랑스), 하진(미국) 등 해외 유명 작가 초청 대담 및 강연을 개최하였다.
재단은 앞으로 교보인문학석강이 국내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 및 홍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행사 일자 영상 온라인
공개일자
분야 강연자(대담자) 주제
4월 2일 4월 23일 문학 레일라 슬리마니(한유주) <세계작가와의 대화>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
5월 4일 6월 18일 사회 최재붕(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포노사피엔스 시대, 새로운 문명표준
10월 6일 10월 4일 과학철학 고인석(인하대 철학과 교수) 철학으로 과학 읽기
11월 17일 2022년 1월 19일 문학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읽기 : 질병의 시대를 향한 예언
11월 25일 12월 22일 문학 하진 <세계작가와의 대화> 언어와 독자
길 위의 인문학-교보인문기행
삶의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는 인문학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은 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확인하고 직접 체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 식견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2020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객과 함께 기행을 떠나는 대신 전문가와 함께 기행 지역을 답사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하였다. 올해에는 ‘윤동주와 서울을 걷다, 별이 된 시인 윤동주’편을 촬영하여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 전승민 평론가와 함께 연세대학교부터 종로구 일대로 이어지는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나섰으며, 경기대 안창모 교수와 윤여경 극작가와 함께 ‘도시와 건축으로 보는 한국근대사기행’를 촬영하여 대한제국 출범이후 근대 도시로 변화되는 역사의 흔적들을 살펴보았다. 재단은 코로나19의 변화 추이를 주시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기행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문학그림전
문학그림전은 활자 매체에 익숙한 문학을 그림과 접목해 대중에게 그림을 통한 문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학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시인 김수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를 주제로 전시를 열었다.
이번 문학그림전에는 김선두 박영근 서은애 이광호 이인 임춘희 등 국내 화가 6인이 참여하여 시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시 「풀」을 포함하여 총 34편을 그림으로 선보였다. 전시는 9월 3일(금)부터 10월 3일(일)까지 광화문 교보아트스페이스, 10월 8일(금)부터 11월 4일(목)까지 김수영문학관에서 진행되었다.
시그림전의 도록으로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를 발간하였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인 34점의 그림 이미지와 함께 '비애, 환희, 평온, 고독, 사랑, 존재, 참여, 역사, 현대' 등 아홉 개의 언어로 김수영 시세계의 시간적 전개를 구체화하여 총 80편을 수록하였다. 부록으로 김수영의 시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편저자인 박수연 교수의 해설을 실었다.
손글쓰기 문화확산위원회 운영
재단은 손글쓰기의 가치를 전파하고 손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공동으로 사회공익캠페인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인지도 확산과 접근 편의성 제고를 추진방향으로 제7회 교보손글쓰기대회, SNS #손글씨스타 #손글씨고백챌린지, 수상작 전시, 수상자 폰트 제작 등을 진행했다. SNS를 통한 이벤트에 유명인의 참여를 이끌어내 홍보 유도와 함께 캠페인의 인지도를 확산시켰고, 웹/모바일 통합 페이지를 구축하여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유튜브 채널에 시상식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였다.
제7회 교보손글씨대회에는 8,520명이 응모했으며 아동부문 6명, 청소년부문 7명, 일반부문 6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일반부 으뜸상 수상자 성지영의 손글씨를 디지털 서체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신달자 시인을 위원장으로 하고, 강병인 서예가, 김겨울 북튜버, 김종진 가수, 어수웅 조선일보 문화부장, 유지원 파이포그래퍼, 정유권 폰트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의, 심사, 시상식 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