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 윤기훈 희곡집 LA LUNE EN PAPIER
윤기훈 연출가의 대표 희곡 4편이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종이달」, 「피아노포르테, 나의 삶」,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가로등이 전하는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특히 「종이달」은 한-불 합작 창작극으로 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에서 초연된 바 있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근무하는 주인공이 20여 년 전 프랑스 입양과정에 도움을 준 한국 여성과 생모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는 「종이달」은 공통의 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 독자들 간의 거리를 좁혀줄 수 있을 것이다.
희곡 | 오태석 희곡집 Mumiengrab und andere Theaterstücke
희곡 작가이자 연출가인 오태석의 희곡집이 독일어로 번역되어 페퍼코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은 독일어권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별한 「초분」 「자전거」 「부자유친」 「비닐하우스」 「태」이다. 이 희곡집의 「초분」의 일부는 2010년 김환기 화가의 베를린전시회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공연이 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2005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의 받아 약 7년여 만에 출간된 이 책은 그만큼 희곡의 해석과 번역의 어려움을 보여주며, 한국 문화의 깊은 통찰이 들어있는 작품을 생생하게 전달을 위해 공들인 작업이었음을 보여준다.
희곡 | 이 The Clowns
영화 <왕의 남자>로 잘 알려진 원작 희곡 『이 爾』 가 미국 한림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극협회선정 베스트 5’ 작품상과 희곡상 등 연극과 영화를 통해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시대현실과 등장인물들의 고독과 극한 정신세계를 날카롭게 풍자하며, 경쾌한 대사와 지문을 구사하는 본 작품의 영문 번역은 미국 시카고에서 극작가로 활동하였고, 현재 성신여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윌 컨(Will Kern)이 번역하였으며, 김태웅 극작가도 보조 번역자로 참여하였다. 영문 번역은 드라마에 맞게 대사에 긴장감이 있고, 간결하면서도 상징성을 잃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희곡 | 화려한 가출 외 The Great Retreat and Other Plays
이근삼 지음, 시드니 리(이수영) 옮김, 미국 호마앤세케이(Homa&Sekey) 펴냄 이근삼의 후기작 희곡 다섯편이 미국 호마앤세키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표제작인 「화려한 가출」을 비롯하여 「멧돼지와 꽃사슴」「엄마집에 도둑이」「게사니」「어떤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를 묶어 번역·출판되었다. 이 작품들은 대부분 이근삼 작가가 2003년 별세하기 전까지의 말기 작품이며, 더욱 자유롭고 거침없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또한 번역은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국문 텍스트를 영어로 구현해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출판을 계기로 한국 희곡 번역이 더욱 적극적으로 영미권에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희곡 | 돌아서서 떠나라 Va, Ne te Retourne Pas
이만희의 대표 희곡 「돌아서서 떠나라」「피고지고 피고지고」「불 좀 꺼주세요」가 프랑스 Imago 출판사에서 소개되었다. 이만희는 1991년 동아일보에 희곡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인 고민까지 조명하는 이만희의 작품은 대사의 리듬과 힘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대표작「돌아서서 떠나라」는 영화와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랑스 연극계에서 이만희표 희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희곡 | 유치진 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The Cow, The Mud Hut, The Donkey
1931년 이하윤, 정인섭 등과 시작한 ‘극예술연구회’의 리더이자 한국 현대희곡을 대표하는 유치진 희곡집의 영역판이다. 유치진은 「버드나무 선 동리 풍경」(1933), 「빈민가」(1934), 「소」(1935) 등 식민지 현실을 사실적으로 극화하는 걸작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이 번역서에는 그의 농촌 삼부작 중 「토막」 「소」의 두 편과 「당나귀」 등 세 편의 희곡이 수록되었다.
희곡 | 한국연극 1(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Contemporary Korean Plays
러시아어로 번역된 최초의 한국대표희곡집이다. 유치진의 「처용의 노래」, 함세덕의 「동승」,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 윤대성의 「출발」 등 네 작품이 실려 있다. 유치진의 「처용의 노래」를 비롯한 한두 편이 이미 러시아 연출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곧 러시아 연극무대에 올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세덕이나 오영진은 러시아의 로조프나 발로진 등과 비슷한 세대의 작가들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윤대성의 「출발」은 한국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1960~70년대의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희곡문학을 통해 제기된 시간과 공간, 신과 교회, 사랑과 죽음 등 다양한 문제들과 연관되어 있다.
희곡 | 오태석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O T'ae-Sŏk DRAMATY
한국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에바 르나제흐스카 바르샤바대 한국어과 교수가 번역한 한국 희곡집이 폴란드 포드 비아트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자전거」, 「부자유친」, 「태」, 「백마강 달밤에」,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등 오태석의 대표작 5편이 실려 있다. 이 작품들은 한국의 역사와 전설 및 무속신앙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폴란드 연극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번역자는 이들 작품 속에 나타난 역사적 배경 및 전설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오태석의 해석 방법 및 연극 세계까지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희곡 | 하늘만큼 먼 나라(노경식 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Un pays aussi lointain que le ciel
이윤택, 오태석에 이어 프랑스에서 노경식 희곡집이 이마고(Imago)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이 희곡집에는 표제작인 「하늘만큼 먼 나라」를 비롯하여 「서울 가는 길」 「천년의 바람」 등 세 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역자는 각 작품마다 작품의 특성, 내용 등에 관한 해설을 붙였다. 번역서 표지에는 북한의 한 관광지 사진을 실었다. 남북 분단으로 야기된 이산가족의 문제를 다룬 「하늘만큼 먼 나라」를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행사에는 프랑스 극작가를 비롯한 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노경식 희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희곡 | 오태석 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Théâtre
현대극에서 가장 저명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오태석의 중요한 희곡을 세 편을 엮은 본 번역서는 20세기 한국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받는 조선 왕조 단종의 궁중 비밀 비극을 포함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친밀함은 또한 조선의 가장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인 육조 왕이 자신의 아들을 처형한 사건(사도 왕세자의 죽음)에서 영감을 얻는다. 1993년 제1회 대산문학상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한 The Simpsons는 한때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심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는 우리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경험하며 다시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희곡 | 연산 (이윤택 희곡집) (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Konig Jonsan
이미 독일에서 한국의 연출가로 잘 알려진 이윤택씨의 「문제적 인간 - 연산」, 「오구 - 죽음의 형식」, 「시골선비 조남명」 등 세 편의 희곡이 번역, 수록되어 있다. 독일 유수의 연극전문출판사인 시어터데차이트(Theater der Zeit)에서 신진 및 해외의 희곡작가 소개를 위한 발행하는 디알로그 시리즈(Reihe Dialog)의 제 3권으로 출판되었으며 페이퍼백으로 총 1백40쪽이다. 이 책의 출판을 계기로 이윤택씨는 지난 4월 열린 제 40회 베를린연극제에서 독일의 배우 및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적 인간 - 연산」의 독일어 리딩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에서 한국적 전통과 특성이 묻어나는 이윤택씨의 희곡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는 등 해외에서 이윤택의 연극이 현지 언어로 무대화될 가능성을 열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곡 | 문제적 인간 - 연산(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Yônsan
희곡 | 이윤택 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Ogu, Masque de feu, Pabogaksi
「오구」,「불의가면」,「바보각시」등 세 편의 희곡을 모은 이윤택 희곡집이다. 「오구」는 10년간 250만 관객을 모은 화제작으로 죽음의 비극성과 고통을 매우 희화적, 해학적으로 묘사하여 한국적 비극의 미학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불의 가면」은 고대설화의 현대적 수용을 통해 권력과 지식이 갖는 한계를 묘사하고 있다. 「바보각시」는 신도림 역전에서 포장마차를 하는 바보각시와 소외된 계층의 군상들이 벌이는 만화경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희곡 | 오태석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The Metacultural Theater of Oh T'ae-Sŏk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대표희곡 5편을 영역한 희곡집이다. 이 희곡집에는 제 1회 대산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인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를 비롯하여「춘풍의 처」「부자유친」「태」「자전거」등 오태석의 극작세계를 대표하는 5편의 희곡이 실려있다. 이 책에 실린 5편의 희곡은 오태석의 예리한 실험감각이 잘 드러나는 대표작들로서 특히 한국의 고전과 역사를 글의 소재로 하되 여기에 현대적 해석을 가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서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해 낸 작품들이다.
희곡 | 영월행 일기(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Es ist weit von Seoul nach Yongwol
영월행 일기」「봄날」「파수꾼」「결혼」등 한국의 대표적 희곡작가인 이강백의 희곡 4편이 수록돼 있다. 단종애사를 소재로 한「영월행 일기」는 역사의 구조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단종 시대와 현실을 오버랩 시키고 있으며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실과 과거를 교차시키면서 정신적 풍요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는 작품이다.「파수꾼」은 잘 꾸며진 이야기로 위협과 조종이라는 권력의 메커니즘을 가시화하기 위해 두려움의 놀이를 연출하여 권력에 대한 믿음, 인간 이성의 미성숙과 근절에 대한 풍자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결혼」은 결혼 사기꾼의 예를 통해 물질적 관점에서만 모든 것을 보는 사회를 고발하고, 「봄날」은 동아시아적 전통에 묶여 있는 것 같지만 스스로 완성되는 과정에 대한 반응을 옛 문화에 근거한 문화적 가치와 사고(思考) 구조를 그린 작품이다.
희곡 | 이강백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Lee Kang-Baek DRAMATY
동구권에서 최초로 소개된 한국 단일작가의 희곡집인 이 책은 이강백 작품 세계의 특징을 대변하는 작품 ‘결혼’, ‘북어대가리’ 등을 비롯한 주요 희곡 5편과 함께 그의 작품세계에 관한 역자의 논문을 담고 있다. 이강백은 우화와 비유로 충만한 비사실주의 작품을 주로 써서 ‘알레고리의 작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작품세계는 인간의 실존적 고뇌를 정교한 논리로 구성한 것이 특색이다. 특히 이 희곡집은 폴란드 번역문학상의 하나인 비톨드 훌레비츠번역상을 수상하여 번역물로서의 작품성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