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 소설 | 오 하느님 How in Heaven's Name

    저 자
    조정래
    역 자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
    출 판 사
    미국 Merwin Asia
    출 판 일
    2012
    지 원 연 도
    2008

    『태백산맥』『아리랑』등 민족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다룬 대하소설의 작가 조정래의 『오 하느님』이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오 하느님』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노르망디에서 포로가 된 조선인의 운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역사 속에 존재했던 개인에 눈을 돌려 그들의 삶을 기록한 작품으로 삶에 대한 세부적인 묘사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의 번역은 2009년도 제17회 대산문학상 번역부문을 수상한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이 맡았으며, 김영랑 시집 등 한국문학 작품을 다수 소개하고 있는 머윈 아시아에서 출간되었다.

  • 소설 | 그 곳이 어디든 Ici comme Ailleurs

    저 자
    이승우
    역 자
    최미경, 장노엘 주테
    출 판 사
    프랑스 Zulma
    출 판 일
    2012
    지 원 연 도
    2008

    이승우 소설 『그곳이 어디든』이 프랑스 쥘마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승우의 『생의 이면』과 『식물들의 사생활』은 각각 2000년, 2006년 프랑스 쥘마 출판사에서 소개되어 프랑스 언론과 문학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뒤이어 소개된 『그곳이 어디든』은 작가의 밀도 높은 언어로 삶과 현실에 대한 허무주의적 성찰을 하는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문체로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작가의 묵직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이번 소설이 다시 한 번 프랑스 독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에 이승우 작가 작품을 널리 소개하고 있는 최미경, 장노엘 주테 번역가는 황석영의 『심청』,『열녀춘향수절가』등을 번역하였으며, 1999년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 소설 | 시간의 문 Dialogue avec un vieil arbre géant

    저 자
    이청준
    역 자
    김정숙, 패트릭 마우러스
    출 판 사
    프랑스 Actes Sud
    출 판 일
    2012
    지 원 연 도
    2007

    이청준의 중단편선 『시간의 문』이 불어로 번역되어 프랑스 악트쉬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시간의 문」외 악트쉬드 출판사는 작가의『이어도』『예언자』등 많은 작품을 소개한 출판사로 이청준 이외에도 많은 한국문학을 소개한 프랑스 대표 출판사이다. 이번에 번역된 작품은 현실과 예술의 괴리 속에서 예술의 존재 가치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많은 프랑스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해볼만하다.

  • 소설 | 시인 Der Dichter

    저 자
    이문열
    역 자
    프리트헬름 베르툴리스, 김선영
    출 판 사
    독일 Suhrkamp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6

    전설적인 시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구성한 이문열의 장편소설이 독일 Suhrkamp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1991년 초판된 이후에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천재 시인 김병연에 대한 다양한 전설과 설화를 그대로 다루지 않고, 작가 나름의 해석과 문체로 당시의 시대상황과 시 문학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 작품 속 김삿갓의 모습은 예술가로서 고뇌가 담긴 작가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기도 한다.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 90년대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의 대표적인 출판사 Suhrkamp에서 출판되는 이 소설이 독일에서도 적지 않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설 | 통로 Die Brücke über den Song Zon Gang

    저 자
    안수길
    역 자
    안인길, 알리사 발저
    출 판 사
    독일 Konkursbuch Verlag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7

    안수길의 소설 『통로』 는 1900년대 초의 한 가족사를 리얼리즘 기법을 통해 기술하며 당시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자전적 요소도 나타나며, 주인공이 세계를 보며 느끼는 심리적인 성장을 그려 독일문학의 성장소설에 속한다. 독일 konkursbuch 출판사는 안수길의 단편소설집「어떤연애」외 9편도 출판했던 문학 전문 출판사이다. 번역자 안인길은 안수길의 사촌동생으로 안수길의 작품들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공역자 Alissa Walser는 1990년 잉에보르크 바흐 문학대상을 받아 등단한 독일의 저명한 작가이다.

  • 소설 | 생의 이면 La otra cara de la vida

    저 자
    이승우
    역 자
    윤선미, 이강국
    출 판 사
    스페인 Ediciones Barataria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1

    1991년 처음 출간되어 한 사람의 글에 내포되어 있는 삶의 어두운 면모들이 어떻게 드러나고 감춰지는 지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승우의 『생의 이면』이 스페인어로 번역 ․ 출간되었다.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2000년에 프랑스의 Zulma(줄마) 출판사에서 출판되어 프랑스 최고의 일간지 <르몽드>에도 소개 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번역을 맡은 윤선미는 윤흥길의 『소라단 가는 길』도 번역하였던 실력자이기에, 이번 출판이 프랑스에 이어 유럽 전역에 이승우의 작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설 | 무진기행 Viaje a Muyin, ciudad de la niebla

    저 자
    김승옥
    역 자
    이혜경
    출 판 사
    스페인 Verbum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7

    1964년 발표한 김승옥의 대표작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Verbum 출판사에서 소개되었다. 『무진기행』은 섬세하고 치밀한 문체로 한국 현대 문명사회에서의 한 인물이 일상과 탈일상의 공간에서 겪는 갈등과 억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9년도에 독일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며, 김승옥의 다른 작품들도 계속해서 미국, 중국, 홍콩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출판을 맡은 Verbum 출판사는 한국문학과 한국 관련 이론서를 많이 출판하고 있으며, 스페인과 더불어 중남미 일부 국가에도 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 소설 | 생의 이면 生の裏面

    저 자
    이승우
    역 자
    김순희
    출 판 사
    일본 藤原書店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8

    제 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이승우의 『생의 이면』이 2011년도 스페인 출판에 이어 일본 후지와라 쇼텐 출판사에서 소개되었다. 일본 후지와라 쇼텐(藤原書店) 출판사는 현실 세계와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출판활동을 하고 있으며『고은 시 선집』『윤동주 평전』 등 한국 문학 번역서를 출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서양 구미에서 번역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승우 작품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그 결과를 주목할만하다.

  • 소설 | 움직이는 성 動く城

    저 자
    황순원
    역 자
    세리카와 데스요
    출 판 사
    일본 日本キリスト教団出版局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1997

    외래 종교인 기독교와 한국 전통 무속 등을 매개로 인간의 근원적 심성과 의식 세계를 탐구한 이 작품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잘 살려내어 황순원 문학이 도달한 하나의 장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1970년대 한국사회가 안고 있던 샤머니즘 대 기독교 사이의 이율배반 그리고 이러한 이율배반 속에서 앞으로 지식인들이 펼쳐나가야 할 삶의 자세 등을 보여준다.『움직이는 성』은 황순원의 여러 단편들의 장점들이 잘 녹아있어 일본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일본 크리스트교단출판부(日本キリスト教団出版局)는 일본의 건실한 대형 출판사 중 하나이기에 현지에서의 반응을 더욱 기대해볼만하다.

  • 소설 | 엄마를 부탁해 母をお願い

    저 자
    신경숙
    역 자
    안우식
    출 판 사
    일본 集英社文庫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10

    신경숙의 대표소설『엄마를 부탁해』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슈에이사(集英社文庫)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본 최대 종합출판사 중 하나인 슈에이사 출판사는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조정래의『태백산맥』등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계속해서 출간하고 있다. 번역자 안우식 씨는 한국문학 작품 170여편을 번역하여 일본에 알린 한국문학 번역가였다. 그가 지난 12월에 타계하여, 『엄마를 부탁해』는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한국문학의 대표적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 소설이 한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얻은 호응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해 본다.

  • 소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Bona AADAMI

    저 자
    조세희
    역 자
    마수드 아샤
    출 판 사
    파키스탄 Mashal Books
    출 판 일
    2011
    지 원 연 도
    2009

    지난 1978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이 소설은 1970년 산업화에서 밀려난 도시 하층민들의 비참한 삶의 양태를 상징적인 언어로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표적 필독서로 대접받고 있으며, 우리 문단에서 가장 오래도록 팔린 스테디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파키스탄 Mashal Books 출판사는 『한국 현대중단편선』『당신들의 천국』『박완서 중단편선』등 지속적으로 한국현대문학을 소개하며, 서남아시아권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소설 | 객지(前 해외한국문학 연구지원사업 지원) 客地 - 黃晳暎中短篇小說選

    저 자
    황석영
    역 자
    위엔잉이
    출 판 사
    중국 人民文學出版社
    출 판 일
    2010.01.01
    지 원 연 도

    책안내
  • 소설 |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Interdit de folie

    저 자
    이인성
    역 자
    최애영, 장 벨맹-노엘
    출 판 사
    프랑스 Imago
    출 판 일
    2010
    지 원 연 도
    2005

    세계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인식과 욕망에 대한 총체적 탐험을 다루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 이인성의 장편소설 『Interdit de folie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이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ÉDITIONS IMAGO)에서 출간되었다. 1980년대 학생운동의 절정기에 청춘과 사랑을 잃은 주인공이 시에 의지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며 광기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는 내용으로, 특수한 배경에서 심층부의 무의식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이끌어내고 있어 프랑스 독자들에게도 호소력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역자인 최애영씨와 장 벨멩-노엘씨는 이인성을 소설의 혁명인 누보로망의 선구자 알랭 로브-그리예와 누보로망 작가이면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클로드 시몽에 견줄 수 있는 작가라고 평하면서 시적인 언어로 통찰력에 호소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출간은 2004년 재단 지원으로 『Saisons d'exil 낯선 시간 속으로』가 소개된 데 이어 한국의 누보로망 소설인 이인성의 작품이 프랑스에서 잇따라 출판됨으로써 리얼리즘 계통에서 벗어난 새로운 흐름의 한국소설이 소개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소설 | 방각본 살인사건 Les romans meutriers

    저 자
    김탁환
    역 자
    임영희, 프랑수와즈 나젤
    출 판 사
    프랑스 Philippe Picquier
    출 판 일
    2010
    지 원 연 도
    2007

    방대한 자료조사와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으로 한국 역사 소설에 새 바람을 일으킨 작가 김탁환의 장편소설 『Les romans meurtriers 방각본 살인사건』이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Éditions Philippe Picquier)에서 출간되었다. 추리 소설인 이 작품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소설의 시대 및 역사적 맥락에 대한 소개글과 불어로 옮기기 어려워 한국어 음운을 그대로 차용한 한국용어목록을 책 앞부분에 수록해 현지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역서를 출간한 필립 피키에 출판사는 프랑스에서 아시아 전문 출판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Li chin 리진』(신경숙 지음) 『Fleur Noire 검은 꽃』(김영하 지음) 『L'Ecole des chats 고양이 학교』(김진경 지음) 등 다수의 한국문학작품을 출간한 바 있다.

  • 소설 | HAC

    저 자
    황순원
    역 자
    하밍타잉
    출 판 사
    베트남 Nhà xuất bản Hội nhà văn
    출 판 일
    2010
    지 원 연 도
    2008

    특유의 소설적 서정성과 아름다움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황순원의 단편선이 베트남 문인협회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소나기」「늪」「별」「기러기」「독 짓는 늙은이」「아버지」「목넘이 마을의 개」「곡예사」「학」「산」「소리 그림자」「마지막 잔」「나무와 돌」「송아지」「산골아이」 등 그의 대표작 15편이 수록된 본 역서는, 한국문학 번역서가 적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문학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재 및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트남 문인협회 출판사는 현지 문인들 사이에서 신망 받는 정부산하 베트남 문인협회 소속 기관으로 『문예주간』『문인월간』『외국문학(격주)』 및 영어로 발간하는 『베트남문학 잡지 The Vietnam Literature Review』를 비롯하여 각종 문학 관련 단행본을 출간하는 유수 출판사이다.

  • 소설 | 김유정 중 ․ 단편선 Kamelior: och andra koreanska noveller av Kim Yu-jong

    저 자
    김유정
    역 자
    최병은, 군나르 베르그스트룀
    출 판 사
    스웨덴 UTGIVEN AV EAST-WEST CULTURE & ARTS CENTER
    출 판 일
    2010
    지 원 연 도
    2007

    스웨덴에서 한국문학작품이 소개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스웨덴 도서관 협회를 통해 한국문학이 전국 도서관 및 학교에 보급 되고 한국단편소설집이 스웨덴 문화성에서 추천한 우량도서로 선정돼 오디오북으로 출간 되는 등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김유정의 작품은 궁핍한 시대에 인생들의 고단한 삶을 투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언어로 그려내 높은 문학성과 함께 한국적 고유성이 부각된다. 「동백꽃」「봄봄」「산골나그네」「땡볕」「소낙비」「가을」등이 실려있는 이번 김유정 작품집의 스웨덴 발간이 양국 문학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북유럽권에 한국문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Who Ate Up All the Shinga?

    저 자
    박완서
    역 자
    유영난, 스테판 엡스타인
    출 판 사
    미국 University of Colimbia press
    출 판 일
    2009.07.
    지 원 연 도
    2006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는 박완서의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소설가 박완서의 자서전적 소설로 1930년대 말부터 1950년대 초까지의 성장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당시 서울 사람들의 생활상, 식민지시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며 겪는 가족사, 해방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며 작가로서의 자질을 보이는 주인공 등 격변기의 한국사회 모습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책을 출간한 컬럼비아대 출판사는 1893년에 설립, 미국 대학출판사 중 네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문학, 경제, 역사, 아시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연간 160권 출간하고 있는 수준급 출판사이다.

    책안내
  • 소설 | 한국여성작가 단편선(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Questioning Minds: short stories by modern Korean women

    저 자
    박완서 외 9명
    역 자
    김영희
    출 판 사
    미국 University of Hawaii press
    출 판 일
    2009. 10.
    지 원 연 도
    1999

    1910년 말에 활동했던 한국근대문학 최초의 여성작가인 김명순 부터 나혜석, 김원주, 한무숙, 강신재, 송원희, 이선, 이석봉, 최윤, 박완서에 이르는 주요 여성작가 10명에 대한 소개 및 번역작품을 수록한 『한국여성작가 단편선』이 하와이대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역자는 90여 년에 걸친 한국근현대 여성사를 조감할 수 있도록 약 10년간의 간격으로 작가와 작품을 배치하였으며, 작품집에 수록된 모든 작품이 영문으로는 처음으로 번역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한국근현대를 통하여 한국여성의 삶과 가치, 꿈과 현실, 가정/사회적 역할과 위치가 어떻게 시대적/역사적으로 변천하며 발전하여 왔는가를 여성학적 견지에서 고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로서도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책안내
  • 소설 | 박완서 중단편선(前 해외한국문학 연구지원사업 지원) A Sketch of the Fading Sun

    저 자
    박완서
    역 자
    마스두 아샤르
    출 판 사
    파키스탄 Mashal Books
    출 판 일
    2009
    지 원 연 도
    2008

    파키스탄 마샬출판사(Mashal Books)에서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인간의 이중성을 꼬집는 냉철함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박완서 선생의 『DOOBTAY SOORAJ KI TASVEER(A Sketch of the Fading Sun: 박완서 중단편선)』이 파키스탄 3개 공용어 중 하나인 우르두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1995년 역시 재단이 지원한 영역판 『A Sketch of the Fading Sun』을 우르두어로 중역해서 출간한 것이다. 이번 작품집 출간은 그동안 한국어 문학작품 소개가 전무하다시피 한 파키스탄에서 2006년 재단 지원으로 출간된 『SUNEHRI QAQNAS(The Golden Phoenix)』(「금시조」등 총 7개의 작품을 담은 한국 현대 소설집), 『AAP KI JANNAT(Your Paradise)』(『당신들의 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소설작품을 소개한데 큰 의의가 있다. 파키스탄 내 주요 서점은 물론, 파키스탄 주요 언론인, 학자, 문인에게 배포하고 마샬출판사가 참가하는 유수 도서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파키스탄의 주요 일간지와 잡지의 북리뷰를 통해 파키스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다.

    책안내
  • 소설 | 흰 뱀을 찾아서(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Sur Les Traces du Serpent Blanc

    저 자
    남상순
    역 자
    파스칼 그로트
    출 판 사
    프랑스 Imago
    출 판 일
    2009
    지 원 연 도
    2004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를 감동으로 이끌어 들이는 힘이 있는 소설가 남상순의 장편소설이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한국전쟁이 몰고 온 이념적인 갈등에 의해 순수했던 인간상이 어떻게 파괴되었는지를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유년 성장소설적인 작품이면서도 민족상잔의 아픔을 다루고 있어 자칫 가벼워지기 쉬운 작품의 무게를 유지하는 데 성공한 소설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역자인 파스칼 그로트 이화여대 교수는 이 작품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극작가 겸 소설가인 Marcel Pagnol(마르셀 파뇰)의 작품세계를 회상시킬 만큼 짜임새 있는 서사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