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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못자국 戦争ごっこ

    저 자
    현길언
    역 자
    현선윤
    출 판 사
    일본 岩波書店
    출 판 일
    2015
    지 원 연 도
    2013

    현길언 소설가의 세 성장소설 『전쟁놀이』, 『그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 『못자국』을 엮은 3부작 『전쟁놀이』가 일본 이와나미쇼텐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전쟁놀이』,『그때 나는 열한 살이었다』,『못자국』은 각각 일제 강점기, 4·3사건,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의 굴곡진 역사의 실상을 어린 소년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그려낸다. 이번 소설의 발간은 앞으로 한일양국이 과거를 직시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에 기초한 문화교류의 미래를 열어가는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은 계몽서, 미술서, 각종 전집, 사전, 전자 출판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출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이다.

  • 소설 | 몽타주 画影图形

    저 자
    최수철
    역 자
    박명애, 지쿤
    출 판 사
    중국 求真出版社
    출 판 일
    2015
    지 원 연 도
    2011

    최수철 작가가 10년 동안 계간지에 발표한 작품들 가운데 9편을 선별해 묶은 소설집 『몽타주』가 중국에서 발간되었다. 의식과 언어의 카오스에 내던져진 존재 확인 및 입증의 글쓰기라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몽타주』는 진부한 일상, 일반인의 삶에서 각질처럼 떨어져 나온 몸의 불안, 분열, 집착을 소재로 의미 있는 삶을 타진하는 내밀하고도 격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국 구진출판사(求真出版社)는 중국내 유명출판사인 맹문출판사(盲文出版社)로부터 2009년 독립해 주로 문학서를 출간하고 있다.

  • 소설 | 잘 가라, 서커스 ПРOЩAЙ,ЦИPK

    저 자
    천운영
    역 자
    리 그리고리, 김가배
    출 판 사
    러시아 Hyperion
    출 판 일
    2015
    지 원 연 도
    2012

    천운영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잘 가라, 서커스』가 러시아에서 출간되었다. 천운영 작가의 이전까지의 단편소설과 다른 방식의 소설문법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는 『잘 가라, 서커스』는 고국을 떠나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인 림해화와 한국을 떠나 보따리 장수를 하는 이윤호의 삶을 통해 외줄처럼 흔들리는 인생의 곡예를 성찰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러시아 기페리온 출판사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동양의 고전, 역사, 철학에 관한 서적을 주로 출판해왔다.

  • 소설 | 별을 스치는 바람 Investigation

    저 자
    이정명
    역 자
    김지영
    출 판 사
    영국 Mantle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13

    재단의 번역․출판 지원으로 처음 영미권에 소개된 이정명 작가의 작품이다. 이 소설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흥미로운 내용이라는 점과 더불어 시인인 윤동주의 삶을 배경으로 하여 그의 시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미권 독자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다. 더군다나 책이 영국 최대 출판사인 팬맥밀란(Pan Macmillan)의 자회사인 맨틀(Mantle)에서 출판된 만큼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14런던 도서전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와 파이낸셜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은 작품의 역사적 배경 등을 집중 소개하고,“흥미로운 배경과 인물, 단단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책”이라고 평했다.

  • 소설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I'll be right there

    저 자
    신경숙
    역 자
    김소라
    출 판 사
    미국 Other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11

    2011년 재단의 지원을 받고 번역된 신경숙의 장편소설. 이 책은 최근 런던도서전에서 우선 소개되었으며, 6월 초에 본격 출판․유통되었다. 본격 유통 전부터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해외의 주요 서평 사이트들은 “아름답고, 아픈 이야기가 오랫동안 가슴을 파고들며”, “1980년대 서울의 긴장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 책을 출판한 아더프레스(Other Press)출판사는 미국 뉴욕시에 위치하여 문학을 중심으로 활발한 출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번역가 김소라(Sora Kim-Russell)씨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시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소설 | 한낮의 시선 Le Regard de Midi

    저 자
    이승우
    역 자
    최미경, 장-노엘 주테
    출 판 사
    프랑스 Decrescenzo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12

    이승우의 소설 『한낮의 시선』이 프랑스 드크레센조(Decrescenzo Editeurs)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승우의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오래된 일기』등이 불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이승우 작가는 프랑스 언론 및 문학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출판된 이승우 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인 『한낮의 시선』은 결핍과 불안정을 모티브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심층 조명하는 작품으로 이번 소설이 다시 한번 프랑스 독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에 이승우 작가 작품을 널리 고새하고 있는 최미경, 장-노엘 주테 번역가는 황석영의 『심청』,『열녀춘향수절기』 등을 번역하였으며, 1999년 제 7회 대산문학상 번역부문을 수상하였다.

  • 소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저 자
    박민규
    역 자
    황지영, 장 클로드 드 크레센조
    출 판 사
    프랑스 Decrescenzo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12

    파격적 상상력, 스타일리시한 문체와 유머 등으로 등장 당시 국내 문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박민규의 작품이 처음으로 프랑스에 소개됐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박민규의 문학에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라고 불릴 만큼 기존의 유쾌함을 넘어선 진지한 고민과 깊이가 더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외모지상주의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독창적이면서 감각적인 문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프랑스 독자들로부터 더 많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개성, 유머 그리고 진지함을 겸비한 프랑스인들이 한국문단의 스타일리스트 박민규의 작품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프랑스의 드크레센조 출판사는 2012년 설립된 프랑스의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로,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프랑스어 웹진 ‘글마다’을 운영하며 한국문학과 문인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달 한 권꼴로 번역본을 발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국문학을 프랑스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소설 | 비밀과 거짓말 Secrets

    저 자
    은희경
    역 자
    김영숙
    출 판 사
    프랑스 Philippe Picquier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06

    은희경의 대표작 『비밀과 거짓말』이 ‘Secrets'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에서 출판되었다. 2002년 『새의 선물』로 이미 프랑스 독자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작가에 대해 현지 출판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섬세한 관찰과 정확한 언어로 인간 존재의 깊이를 통찰하는 작가” 임을 재확인시켜줬다고 소개했다. 유럽 여러 국가에서 비슷한 시기에 작가의 번역 작품이 여러 권 출간된 데 힘을 받아 아프올 해외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필립피키에(Philippe Picquier Èditeurs) 출판사는 극동 아시아의 문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출판사로서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그 영역을 넓혀 아시아의 풍부하고 색다른 문화를 불어권 국가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소설 | 노을 Abendrot

    저 자
    김원일
    역 자
    김혁숙, 만프레드 젤저
    출 판 사
    독일 Iudicium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08

    6․25, 4․19, 산업화 등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몸으로 겪어 이를 담담한 문체와 절제된 감정으로 소설에 담아내는 김원일 소설가의 대표작 『노을』이 독일에서 발간되었다. 이 소설 역시 한국전쟁의 비극과 현재의 상황을 함께 보여주며 사상의 분열과 민족 분단의 비극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우디치움 출판사는(Iudicium Verlag) 독일의 유수 문학서 출판사 중 하나로 『홍길동전』,『마당 깊은 집』등 한국문학작품과 한국문학 입문서를 출간하였다.

  • 소설 | 식물들의 사생활 Das verbogene Leben der Pflanzen

    저 자
    이승우
    역 자
    이기향, 마틴 헤르프스트
    출 판 사
    독일 Unions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09

    ‘풍요롭고 막강한 이미지가 사랑의 신화적 차원을 잘 살려준 대단한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불어권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식물들의 사생활』이 이번엔느 독일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한 가족 안에 자리 잡은 좌절된 사랑의 고통이 식물적 교감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이승우 특유의 인물 내면에 대한 정밀 묘사와 유려한 서사로 독일어권 독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판을 맡은 Unions Verlag은 중국의 모옌, 미국의 마야 안젤로 등과 같이 세계적 명성을 지닌 작가의 작품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기에 이번 번역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소설 | 축제 La Fiesta

    저 자
    이청준
    역 자
    고혜선․카란사
    출 판 사
    스페인 Solar Servicios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04

    노모의 3일장을 치르는 이야기를 통해 앞 세대의 삶이 어떻게 뒷 세대로 전달되어지는가를 그린 이청준의 『푹제』가 스페인어로 번역․출판되었다. 번역은 1980년대부터 한국 소설 번역을 시작해 김원일, 조정래, 황순원, 오정희, 조세희 등 국내 소설가들을 꾸준히 스페인어권에 소개해 온 고혜선․카란사 부부가 맡았다. 한국의 장례식이라는 특별한 문화와 함께 깊은 사유에서 나오는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번 번역물이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 소설 | 신라의 비밀: 신비한 이야기의 역사 I Misteri di Silla Storia di storie meravigliose

    저 자
    마우리치오 리오또
    역 자
    출 판 사
    이탈리아 Orientalia Parthenopea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05

    통일신라 후기 때 지어진 한문 설화집으로 신라의 설화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는 『수이전』이 이탈리아어로 연구, 출간되었다. 나폴리대 동영학과 교수인 마우리치오 리오또는 설화의 내용을 자세한 역주와 함께 번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론과 비평도 실어 연구서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수이전』이 서양에서 소개된 것은 최초이며 이번이 최초이기에 한국 문학의 뿌리에 대한 좋은 연구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엔탈리아 파르테노페아(Orientalia Parthenopea) 출판사는 동양학에 관련된 책과 논문집을 출간하고 있으며 출판 이외에도 연구,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소설 | 은희경 단편집 РАЗГОВОР С НEПОЗНАТ

    저 자
    은희경
    역 자
    김소영, 야니자 젤레즈코바 이바노바
    출 판 사
    불가리아 Iztok-zapad
    출 판 일
    2014
    지 원 연 도
    2010

    절묘한 표현, 풍부한 상상력, 능숙한 구성력으로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적 여성작가로 불리는 은희경 단편집이 불가리아에서 출판되었다. 이 단편집은 불가리아에 처음 소개되는 은희경의 작품들로 『아내의 상자』,『그녀의 세 번째 남자』,『타인에게 말 걸기』,『열쇠』 등이 실려 있는데 최근 한국 영화,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유럽지역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내의 상자』는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한국학과 현대문학 강의에 사용되고 있어 현지 학생들에게 익숙한 작품으로 은희경의 작품 그리고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심을 제고시킬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소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Memorias de una niña de la guerra

    저 자
    박완서
    역 자
    심상완, 오톤 모레노
    출 판 사
    스페인 Verbum
    출 판 일
    2013.02.21
    지 원 연 도
    2003

    본서는 박완서 작가 특유의 감성과 예리한 기억력으로 어린 시절의 공간을 몽환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마치 자화상을 그리는 화가처럼, 작가는 옛 추억의 덩어리를 드러내며, 30년대 개성에서의 꿈같은 어린 시절부터 1950년대 전쟁으로 피폐해진 서울의 20대까지, 마치 수채화와 영화처럼 겹쳐지는 선명한 초상화를 그린다. 이렇게 작가의 과거 작품들의 단편들이 등장하고 재작업되며, 자전적 측면이 소설의 시작, 중간, 그리고 결말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책안내
  • 소설 | 비밀과 거짓말 Geheimnisse und Lűgen

    저 자
    은희경
    역 자
    김선희, 에델투르트 김
    출 판 사
    독일 Ostasien
    출 판 일
    2013
    지 원 연 도
    2007

    은희경의 장편 『비밀과 거짓말』이 2007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을 받아 번역·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인생의 희극과 비극적인 부문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사랑과 결혼에 대한 통념의 허위를 폭로하고 있다. 오정희의 『새』로 제11회 대산문학상 번역부문을 수상한 김선희과 에델투르트 김이 번역한 이 작품은 원작의 문체와 구조를 살리면서도 독일어로 수준 높게 옮겨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독일 오스타시엔 출판사는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출판사이다.

  • 소설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I have the right to destroy myself

    저 자
    김영하
    역 자
    마수드 아수드
    출 판 사
    파키스탄 Mashal Books
    출 판 일
    2013
    지 원 연 도
    2011

    김영하의 첫 번째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가 파키스탄 마샬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흥미로운 구성과 냉철한 문체로 현대인의 죽음에 대한 열망에 대해 참신하게 풀어내고 있다. 파키스탄의 마샬북스는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영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작품을 파키스탄 우르드어로 중역하는 작업을 통해 파키스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소설 |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Je suis un écrivain fantôme

    저 자
    김연수
    역 자
    손미혜, 장 피에르 주비아트
    출 판 사
    프랑스 Imago
    출 판 일
    2013
    지 원 연 도
    2007

    제 13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인 김연수의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총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숨겨진 인간의 진실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으며, 상호 텍스트성, 응축미를 자랑하는 구성, 과거 인물과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새로운 소설미학을 실천에 옮겼다는 평을 받았다. 재불 번역가 손미혜, 프랑스 툴루즈-르 미라이대 교수인 장 피에르 주비아트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 작품은 언어의 표현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복잡한 원문을 잘 풀어서 옮겼다는 평을 받았으며, 김연수 작품 외에도 이상선집 『오감도』 등을 프랑스 쥘마(Zulma)에서 출판한 바 있다. 김연수 소설가의 개성이 그대로 전달된 불어 작품이 프랑스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소설 | 한낮의 시선 真昼の視線

    저 자
    이승우
    역 자
    김순희
    출 판 사
    일본 岩波書店
    출 판 일
    2013
    지 원 연 도
    2011

    종교적이고 관념적인 색채로 인간 삶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탐구해 온 이승우 소설가의 『真昼の視線 한 낮의 시선』은 『생의 이면』과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어 지난 2월 일본에서 출판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심층 조명하며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묻는 이 소설은 일본 저명 출판사인 이와나미쇼텐에서 발간되었다.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지성미 넘치는 글로 찬사를 받은 이승우 작가는 프랑스에 이어 일본에서도 연이은 출판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소설의 번역을 맡은 김순희 번역가는 이승우 작가의 작품을 일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아사카와 다쿠미 평전』과 일본 동방출판사에서 출판된『무소유』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 소설 | 연애의 시대 恋愛の時代

    저 자
    권보드래
    역 자
    정대성
    출 판 사
    일본 勉誠出版
    출 판 일
    2013
    지 원 연 도
    2004

    1920년대 사람들이 많이 읽은 연애소설과 연애편지 및 다양한 신문, 잡지 삽화와 만화 등의 시각 자료들을 통해 당시 유행하던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등 당시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권보드래의 『연애의 시대』가 일본 벤세이출판사에서 소개되었다. 정대성 번역가는 한국에서 『다이쇼 문화』 『재일동포와 디아스포라』 등을, 일본에서는 『한국드라마 시대극왕』 등을 출간하여 문학을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역사책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한국 개화 시대의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이 책은 일본 독자들에게 한국 근대에 대한 시각이 ‘일제시대’라는 시대적 특수성에 국한되지 않고 조금 더 폭넓은 사회문화적 시각으로 20년대 초반 한국문화계를 풍미하던 독특한 문화 양상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 소설 | 나가사키 파파 長崎パパ

    저 자
    구효서
    역 자
    윤영숙, 노구치 게이코
    출 판 사
    일본 CUON
    출 판 일
    2012
    지 원 연 도
    2010

    200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구효서의 『나가사키 파파』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쿠온 출판사에서 소개되었다. 이 작품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바다 건너 일본으로 온 여성의 이야기로 주변의 독특한 캐릭터와 묘사를 통해 사회 안에 섞이지 못하는 경계인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출판을 맡은 일본의 쿠온은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과 한국 문학을 일본에 보급하려는 열정이 남다른 일본 신생 출판사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 작가를 초청하여 낭독회와 현지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에서 작품에 대한 큰 주목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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