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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br /><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4pt"><FONT face=바탕>佛譯</FONT></SPAN></B><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4pt"> 이승우 장편 『그곳이 어디든』 </SPAN></B><BR> <br /><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4pt">갈리마르 폴리오 시리즈에 진입</SPAN></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1pt" lang=EN-U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SPAN><BR> <br /><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 lang=EN-US>-</SPAN></B><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식물들의 사생활』에 이어<SPAN lang=EN-US> </SPAN>두 번째 폴리오 시리즈로 발간되며 세계문호들과 어깨 나란히 </SPAN></B><BR> <br /><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 lang=EN-US>- </SPAN></B><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폴리오 시리즈는 사르트르 · 카뮈 · 헤밍웨이 등의 세계 명장들의 작품이 실린 세계문학총서</SPAN></B><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o:p><FONT size=2> </FONT></o:p></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FONT size=2>대산문화재단<SPAN lang=EN-US>(</SPAN>이사장 신창재<SPAN lang=EN-US>)</SPAN>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으로 지난<SPAN lang=EN-US> 2012</SPAN>년 프랑스 쥘마<SPAN lang=EN-US>(Zulma)</SPAN>에서 출간된 이승우 장편소설 『<SPAN lang=EN-US>Ici Comme Ailleurs </SPAN>그곳이 어디든』이 프랑스 최고의 명문 출판사인 갈리마르<SPAN lang=EN-US>(Gallimard)</SPAN>의 폴리오<SPAN lang=EN-US>(Folio) </SPAN>포켓판으로 출간되었다<SPAN lang=EN-US>. 2009</SPAN>년 이승우 장편 『<SPAN lang=EN-US>La Vie Rêvée des Plantes </SPAN>식물들의 사생활』이 한국 작가 최초로 폴리오 시리즈에 포함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SPAN lang=EN-US>. </SPAN>폴리오 시리즈는 사르트르<SPAN lang=EN-US>, </SPAN>카뮈<SPAN lang=EN-US>, </SPAN>헤밍웨이<SPAN lang=EN-US>, </SPAN>지드<SPAN lang=EN-US>, </SPAN>오웰 등의 작품이 실린 세계 명작 총서이며<SPAN lang=EN-US>, </SPAN>이승우의 주요 작품 두 편이 시리즈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그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대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할 수 있다<SPAN lang=EN-US>.</SPAN></FONT></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o:p><FONT size=2> </FONT></o:p></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FONT size=2>이승우의 『그곳이 어디든』은<SPAN lang=EN-US> 2008</SPAN>년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SPAN lang=EN-US>, 2012</SPAN>년 쥘마에서 출간되었다<SPAN lang=EN-US>. </SPAN>작가의 밀도 높은 언어로 삶과 현실에 대한 허무주의적 성찰을 하고<SPAN lang=EN-US>, </SPAN>작가의 묵직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소설로 불어권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SPAN lang=EN-US>. </SPAN>또한 이 작품은<SPAN lang=EN-US> 2012</SPAN>년<SPAN lang=EN-US> 10</SPAN>월 프랑스 쿠리에 인터내셔널 신문사<SPAN lang=EN-US>(Courrier International)</SPAN>에서 개최한 최고 번역작품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하였다<SPAN lang=EN-US>. </SPAN>이승우의 『생의 이면』과 『식물들의 사생활』도 역시 각각<SPAN lang=EN-US> 2000</SPAN>년<SPAN lang=EN-US>, 2006</SPAN>년 쥘마에서 소개되어 프랑스 언론과 문학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SPAN lang=EN-US>. </SPAN></FONT></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o:p><FONT size=2> </FONT></o:p></SPAN><BR> <br /><FONT size=2><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1972</SPAN><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년 첫 발간된 갈리마르사의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 및 세계의 저명한 저작을 소개하기 시작하여 현재<SPAN lang=EN-US> 17</SPAN>개 분야의 주요 서적 총<SPAN lang=EN-US> 5,300</SPAN>여 종을 발간한 대표적인 포켓판이다<SPAN lang=EN-US>. </SPAN>문학 분야는<SPAN lang=EN-US> 30</SPAN>개 언어권의<SPAN lang=EN-US> 60</SPAN>개 국가의 주요 작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SPAN lang=EN-US>. </SPAN>그 중 르 클레지오<SPAN lang=EN-US>, </SPAN>헤르타 뮐러<SPAN lang=EN-US>, </SPAN>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등을 비롯하여<SPAN lang=EN-US> 30</SPAN>여명의 작가들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SPAN lang=EN-US>. </SPAN>갈리마르 사에서 출판된 작품을 폴리오 시리즈에 소개하는 경우는 약<SPAN lang=EN-US> 70%</SPAN>를 차지하며<SPAN lang=EN-US>, </SPAN>그 외에는 프랑스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나 비평계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뛰어난 문학작품의 판권을 구입하여 재출판하고 있다<SPAN lang=EN-US>. </SPAN>폴리오 판으로 출판된 문학작품 중에서 외국문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SPAN lang=EN-US> 1/3 </SPAN>정도로<SPAN lang=EN-US>, </SPAN>소규모 출판사에서 출판된 외국작가의 작품이 폴리오로 출판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SPAN lang=EN-US>. </SPAN></SPAN></FONT><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lang=EN-US><o:p><FONT size=2> </FONT></o:p></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FONT size=2>프랑스에 이승우 작가 작품을 널리 소개하고 있는 최미경<SPAN lang=EN-US>, </SPAN>장노엘 주테 번역가는 황석영의 『심청』『열녀춘향수절가』 등을 번역하였으며<SPAN lang=EN-US>, 1999</SPAN>년 제<SPAN lang=EN-US>7</SPAN>회 대산문학상 번역부문<SPAN lang=EN-US>, 2011</SPAN>년 제<SPAN lang=EN-US>10</SPAN>회 한국문학번역상 등을 수상하였다<SPAN lang=EN-US>. </SPAN></FONT></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FONT size=2><SPAN lang=EN-US></SPAN></FONT></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FONT size=2>현재 프랑스에 소개된 이승우 작가의 작품은 『생의 이면』『식물들의 사생활』『그곳이 어디든』<SPAN lang=EN-US>(</SPAN>프랑스 쥘마 출판사<SPAN lang=EN-US>) </SPAN>『오래된 일기』<SPAN lang=EN-US>(</SPAN>프랑스 사프랑 출판사<SPAN lang=EN-US>) </SPAN>등이 있다<SPAN lang=EN-US>. </SPAN>이승우 작품은 모두 프랑스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겁다<SPAN lang=EN-US>. </SPAN>특히 내년<SPAN lang=EN-US> 9</SPAN>월 프랑스 로제르트<SPAN lang=EN-US>(Lauzerte)</SPAN>에서 개최되는 단편작가 페스티벌<SPAN lang=EN-US>(Place aux Nouvelles)</SPAN>에 이승우 작가가 대표 초청 작가로 초대되어 최미경<SPAN lang=EN-US>, </SPAN>장노엘 주테 번역가 팀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SPAN lang=EN-US>.</SPAN></FONT></SPAN><BR> <br /><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 lang=EN-US>- </SPAN></B><B><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끝<SPAN lang=EN-US> -</SPAN></SPAN></B><BR><SPAN class=data><BR></SPAN><br>
첨부파일	불역, 이승우, 그곳이어디든(폴리오).jpg : 첨부파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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