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첫 교보인문학석강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3회 연속 강연 “독도, 1500년의 역사”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7.02.27|조회 : 1261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이한우), 교보생명은 2017년도 <교보인문학석강> 첫 번째 강좌를 3월 9, 16,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우리역사 독도』『독도, 1500년의 역사』 등의 저서와 독도 영유에 관한 많은 논문을 쓴 독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교수의 이번 강연은 한일관계에서 오랜 분쟁거리인 독도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학문적 고찰을 통해 독도가 왜 우리의 땅인지에 대해 역사, 주변국과의 관계, 국제법 등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통해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5년 연속 차관급에 해당하는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고 교과서 검정 및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는 등 집요한 공세를 펴고 있는 것에 반해 우리 측의 대처는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것에 그치고 있다는 자성이 일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강연은 주목된다.

일시

소주제

강연자

3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러일전쟁과 독도
“1905년 일본은 왜 독도를 일본에 편입했는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3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역사적으로 본 독도
“독도에 관한 우리나라 자료와 17세기 울릉도 분쟁”

3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국제법으로 본 독도
“제2차 대전 이후의 독도와 독도해법”

제1회: 러일전쟁과 독도 - 1905년 일본은 왜 독도를 일본으로 편입했는가
1897년 대한제국이 건국되었으나 일본은 러일전쟁을 도발하여 그 과정에서 독도를 일본의 시마네현 오키섬으로 편입시켰다. 일본은 비밀리에 편입작업을 진행하였고 을사늑약 체결 후 독도가 일본 섬이 되었다고 울릉도에 알렸다. 당시의 역사를 살펴 독도편입의 부당성을 설명한다.
제2회: 역사적으로 본 독도 - 독도에 관한 우리나라 자료와 17세기 울릉도 분쟁
삼국사기, 세종실록 지리지, 한국의 고지도, 일본의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에 대해 살펴보고, 17세기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울릉도 분쟁에서 조선왕조가 이겨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사실 등을 토대로 독도의 영유권 분쟁이 17세기 말에 종료된 문제임을 증명한다.
제3회: 국제법으로 본 독도 - 제2차 대전 이후의 독도와 독도해법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도의 지위는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빌미가 된 샌프란시스코 조약과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미국 국무부 문서를 비판한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 속의 독도문제를 살펴보고 1994년 배타적 경제수역 200해리가 결정된 후의 독도문제와 그 해법을 알아본다.
이번 강연을 맡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공학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알게 되면서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서울에 왔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조선, 만주, 대만에 관한 일본의 동화정책을 연구했다. 1998년부터 세종대학교에서 교수로 지내고 있으며,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독도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해 현재는 웹사이트 ‘독도와 동아시아’를 운영하며 독도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독도 전문가이다.
본 강연회는 3백석 규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교보문고 인문학석강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분야별로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삶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