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품성과 흥행성을 잡은 김연수 소설과 김태웅 희곡 프랑스, 미국에서 출판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3.06.26|조회 : 6566


작품성과 흥행성을 잡은 김연수 소설과 김태웅 희곡

프랑스, 미국에서 출판

 


- 대산문학상 수상작, 김연수의

『Je suis un écrivain fantôme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

- 영화 <왕의 남자> 원작, 김태웅 『The Clowns 이 爾』 미국 한림 출판사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 2005년 제1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Je suis un écrivain fantôme(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프랑스 이마고(Imago) 출판사에서, 영화 <왕의 남자> 원작 희곡 김태웅의 『The Clowns(이)』가 미국 한림(Hollym)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본 작품들은 실력있는 한국어 번역가와 외국어 번역가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원작의 개성과 문체를 실감나게 살려 해당 국가의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 김연수의 『Je suis un écrivain fantôme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손미혜 · 장 피에르 주비아트(Jean-Pierre Zubiate) 共譯, 프랑스 이마고(Imago) 刊)

제 13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인 김연수의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총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숨겨진 인간의 진실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으며, 상호 텍스트성, 응축미를 자랑하는 구성, 과거 인물과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새로운 소설미학을 실천에 옮겼다는 평을 받았다. 재불 번역가 손미혜, 프랑스 툴루즈-르 미라이대 교수인 장 피에르 주비아트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 작품은 언어의 표현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복잡한 원문을 잘 풀어서 옮겼다는 평을 받았으며, 김연수 작품 외에도 이상선집 『오감도』 등을 프랑스 쥘마(Zulma)에서 출판한 바 있다. 김연수 소설가의 개성이 그대로 전달된 불어 작품이 프랑스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김태웅의 『The Clowns (이)』(윌 컨(Will Kern) 譯, 미국 한림(Hollym) 刊)

영화 <왕의 남자>로 잘 알려진 원작 희곡 『이 爾』 가 미국 한림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극협회선정 베스트 5’ 작품상과 희곡상 등 연극과 영화를 통해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시대현실과 등장인물들의 고독과 극한 정신세계를 날카롭게 풍자하며, 경쾌한 대사와 지문을 구사하는 본 작품의 영문 번역은 미국 시카고에서 극작가로 활동하였고, 현재 성신여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윌 컨(Will Kern)이 번역하였으며, 김태웅 극작가도 보조 번역자로 참여하였다. 영문 번역은 드라마에 맞게 대사에 긴장감이 있고, 간결하면서도 상징성을 잃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