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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열한 거리

    저 자
    박미영
    출 판 사
    작가콜로퀴엄
    출 판 일
    2003.10.31
    지 원 연 도
    2003

    대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미영이 첫 시집 『비열한 거리』를 펴냈다. 대구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암울한 정치·사회적 풍경을 묘사하고 그것에 대한 시인 자신의 이글거리는 분노와 그리고 날카로운 사회 변혁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5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산문시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시적 음악성과 회화성이 있고 우울한 정조가 지배적이지만 가벼운 구어체의 사용으로 감상을 견제하고 극복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2003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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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화 아래 잠들다

    저 자
    김선우
    출 판 사
    창작과비평사
    출 판 일
    2003.10.25
    지 원 연 도
    2001

    2000년 발표된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에서부터 여성성에 대한 시들을 꾸준히 발표해 온 젊은 여성시인 김선우가 두 번째 시집을 발표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의 여성성에 대한 관심은 더욱 깊고 넓어져 여성성이 여성의 전유물을 넘어 생명체의 원초적 본성으로까지 그 세계가 확장돼 있다. 시집 곳곳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엄마나 언니의 오줌·월경·생리혈·양수·자궁 등의 "짜디짠" 이미지들은 시인에게 단순한 몸이나 생리현상이 아니라 생명을 낳고 소비하고 재생하면서 우주를 이루는 성스러운 공간이 된다. 스님인 언니의 영향 때문인지 가부장적 억압의 해체라는 기존 여성시들의 전투성을 훌쩍 뛰어넘어 불교적 정서를 짙게 내포하고 있는 것도 이 시집만의 특징이다. 절망적인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생의 약동성을 개성있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으며 200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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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춘기

    저 자
    김행숙
    출 판 사
    문학과지성사
    출 판 일
    2003.10.14
    지 원 연 도
    2000

    199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행숙의 첫 시집 『사춘기』는 기존의 서정적 어법과는 거리가 먼, 그렇다고 규율의 파격이나 전투적 자의식 같은 의도적 실험성과도 거리가 먼 독특하고 낯선 시적 진술로 독자들을 당혹케 한다. 시인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에 대해 "1인칭이 지긋지긋하고 자의식 과잉이 지겹다. 내 시는 어떤 계보에도 속하지 않는 별난 것이라는 평을 받곤 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 감각적으로 읽어달라"고 말하고 있다. 시집에는 해설을 쓴 이장욱의 표현을 빌리자면 "독백인 듯 대화이고, 대화인 듯 독백"이며 "하나의 의미로 완강하게 모이는 것 같다가도, 문득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리는 72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독특한 개성으로 환셩과 현실을 접목해 인식과 감각의 날카로움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200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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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벚나무의 저녁

    저 자
    장철문
    출 판 사
    창작과비평사
    출 판 일
    2003.09.22
    지 원 연 도
    2001

    지난 2001년 여행 겸 공부을 위해 미얀마를 6개월여 동안 방문한 적이 있는 장철문이 당시의 체험을 노래한 시들을 묶어 시집을 펴냈다. 평소 불교를 비롯한 동양 사상에 큰 관심을 기울여 온 시인의 시답게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세상을 관조하는 산책 같은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에는 미얀마 시편 이외에도 먼저 세상을 떠난 두 형과 어머니, 아내 등 시인의 개인사와 관련된 49편의 시가 5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단아한 형식미와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200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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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꿈꾸는 자는 유죄다

    저 자
    류외향
    출 판 사
    천년의시작
    출 판 일
    2002.10.30
    지 원 연 도
    1999

    1973년에 태어난 젊은 시인 류외향이 첫 시집을 펴냈다. 류외향의 시편들은 삶과 죽음이라는 관념적인 문제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단순한 관념에 빠지지 않고 정감 있는 언어로 무형의 존재에 형태를 부여하는 뛰어난 형상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199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인이 곳곳에서 사용하는 빼어난 은유도 시의 맛을 살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총 52편의 시들이 3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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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물 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

    저 자
    박형준
    출 판 사
    창작과비평사
    출 판 일
    2002.04.20
    지 원 연 도
    2001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형준의 세번째 시집이다. 비상을 꿈꾸는 자아, 소멸에 대한 선험적 인식 등의 주제를 등단 초기부터 꾸준히 천착해 왔던 시인이 현실로 회귀하면서 시적 풍요로움이 한층 더해졌다는 평이다. 「봄밤」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칼」 등 일상의 지겨움과 자괴감에 빠진 화자의 자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56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환상과 현실의 적절한 배합과 교직을 통해 복잡한 현실 세계를 독창적인 형식에 잘 간추려 넣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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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뜰채로 죽은 별을 건지는 사랑

    저 자
    반칠환
    출 판 사
    시와시학사
    출 판 일
    2001.11.05
    지 원 연 도
    1999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가 10년만에 발표한 시집에는 '속도'로 대표되는 현대의 물질문명에 대한 반성적 '명상'이 깊이 있게 드러나 있다. 가족사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단절되지 않았던 유년시절 삶의 정서가 잘 표현돼 있다는 평을 받으며 199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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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처가 나를 살린다

    저 자
    이대흠
    출 판 사
    현대문학북스
    출 판 일
    2001.08.03
    지 원 연 도
    2000

    1994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한 이래 또래 시인들 중 가장 독특하고 실험적인 시들을 선보인 이대흠이 두 번째 시집을 발표했다. 총 57편의 시들이 4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는 이 시집에서 이대흠은 '소통 불가능한 세상과의 대화'와 '어머니의 상처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두가지 큰 주제를 단시(短詩), 산문시, 연작시 등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현실과의 교섭력이 뛰어나고 자아의 투신을 통한 현실의 형상화가 잘 구축돼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00년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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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따뜻한 사랑 한 그릇

    저 자
    이복현
    출 판 사
    다층출판사
    출 판 일
    2000.12.31
    지 원 연 도
    1999

    이복현 시인의 『따뜻한 사랑 한 그릇』은 위장된 자연친화적인 바탕 위에서 우리 삶의 근원적인 슬픔과 절망을 노래하며 그것을 기쁨과 희망으로 승화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199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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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살고 싶은 아침

    저 자
    정철훈
    출 판 사
    창작과비평사
    출 판 일
    2000.12.05
    지 원 연 도
    1999

    정철훈 시인의 『살고 싶은 아침』은 모스크바와 광주라는 복합적인 이미지를 구사하여 혁명과 좌절을 곱씹으며 자기 존재의 의의를 밝혀줄 새로운 지평을 찾아나섰다는 평을 받으며 199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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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국의 난민

    저 자
    윤의섭
    출 판 사
    문학동네
    출 판 일
    2000.11.15
    지 원 연 도
    1999

    윤의섭 시인의 『천국의 난민』은 위장된 현실을 바로 보기 위해서 그 이면에 도사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또 하나의 질서를 발견해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관념적인 주제들을 형상화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199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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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과 벽의 시간들

    저 자
    서연정
    출 판 사
    책만드는집
    출 판 일
    2000.07.28
    지 원 연 도
    2000

    광주에 거주하며 활발한 시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조시인 서연정의 첫 번째 시조집이다. 시조라는 정형화된 형식에 무정형의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언어를 다루는 시인의 탁월한 솜씨가 현대시조다운 맛을 더욱 잘 살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200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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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

    저 자
    권갑하
    출 판 사
    좋은날
    출 판 일
    1999.09.30
    지 원 연 도
    1998

    권갑하 시인의 『단 하루의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은 견고하고 단단한 시어로 존재론적 탐색의 또다른 격조를 보여주어 우리 시조의 참맛을 느끼게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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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못다한 말 있네

    저 자
    임찬일
    출 판 사
    문학촌
    출 판 일
    1999.08.10
    지 원 연 도
    1998

    임찬일 시인의 『못다한 말 있네』는 삶의 중심에 자리잡은 '사랑'을 깊이 있게 탐색하여 일정한 격조와 수준을 유지하는 작품들로 상승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199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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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

    저 자
    이정록
    출 판 사
    문학과지성사
    출 판 일
    1999.05.20
    지 원 연 도
    1998

    이정록 시인의 『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삶의 모순을 직시하고 그 속에서 발효되는 전도된 감각으로 우리 일상사의 매몰된 진실들을 일깨웠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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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옛날 녹천으로 갔다

    저 자
    장대송
    출 판 사
    창작과비평사
    출 판 일
    1999.03.05
    지 원 연 도
    1998

    장대송 시인의 『옛날 녹천으로 갔다』는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여 육화된 삶의 풍경들을 근원적인 정서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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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진이 별곡

    저 자
    홍성란
    출 판 사
    삶과꿈
    출 판 일
    1998.05.30
    지 원 연 도
    1997

    홍성란 시인의 『황진이 별곡』은 시조의 격식이 새로운 인식의 깊이까지 획득해 나갈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7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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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눈 속의 푸른 풀밭

    저 자
    윤정구
    출 판 사
    문학아카데미
    출 판 일
    1998.05.02
    지 원 연 도
    1997

    윤정구 시인의 『눈 속의 푸른 풀밭』은 따뜻하고 잔잔한 인간적인 시선으로 개인의 일상사를 뛰어난 감각으로 응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1997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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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읍사의 달밤처럼

    저 자
    정숙자
    출 판 사
    한국문연
    출 판 일
    1998.03.15
    지 원 연 도
    1997

    정숙자 시인의 『정읍사의 달밤처럼』은 가장 전통적인 서정시의 문법 속에서도 뛰어난 감수성을 풍부한 어휘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아 1997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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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聖 타즈마할

    저 자
    함성호
    출 판 사
    문학과지성사
    출 판 일
    1998.02.20
    지 원 연 도
    1997

    함성호 시인의 『聖 타즈마할』은 물질과 정신을 대비시켜 의식을 첨예화시키는 도전성과 패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1997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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