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내일의 노래
내일의 노래 Ein Tag voller Wind
고은 作 / 임종대,Jürgen Abel 共譯 / Pendragon 刊
『Ein Tag voller Wind』에는 고은의 시집 『내일의 노래』에서 53편, 『이렇게 소라껍질을 찾네』에서 15편 등을 선정한 총 68편의 시가 실려 있다.
제 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내일의 노래』는 30여년을 詩作에 바친 고은 시인의 사람과 역사에 대한 탐구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시집으로 단순한 전통적 경향의 시에서부터 모더니즘 경향의 실험시, 장시(長詩)와 단시(短詩), 서정시와 서사시, 서술시와 비서술시 등 시 장르로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존재론적인 사유와 합일, 사회 참여 등 삶의 모든 측면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렇게 소라껍질을 찾네』는 고은의 시 중 사랑을 테마로 한 100편을 골라서 정리한 시집이다. 고 은의 사랑노래는 불교의 자비심이 불교의 테두리를 벗어나 시공을 꿰뚫은 가치를 획득하게 함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