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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선정
작성자 운영자
날짜 25.11.10 조회 4115

▲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자 신해욱 시인, 이기호 소설가, 주은길 극작가(왼쪽부터) ©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

- 33회 대산문학상의 부문별 수상작과 작가는 시 부문 :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신해욱 ) 소설 부문 :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이기호 ) 희곡 부문 : 양떼목장의 대혈투(주은길 번역 부문 : 영역 Whale(고래)(김지영 )이 선정되었다.

- 부문별 상금 5천만 원과 대산문학상 고유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 소설, 희곡 부문 수상작은 재단의 2026년도 번역지원 공모를 통해 해외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희곡과 평론 부문은 격년제 심사를 시행함에 따라 올해는 희곡 부문을 심사하였다. 번역 부문은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번역물을 해마다 번갈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영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작품들을 심사하였다.

- 올해 대산문학상 수상작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신해욱 )는 시인의 개성적인 시적 방법론과 다각적 세계탐구가 정점을 이뤄 독자로 하여금 밀도 높은 사유에 가닿도록 한다는 점 소설 부문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이기호 )은 동물을 매개로 문장 속에 삶을 관통하는 통찰을 유머러스하게 담아 독자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 희곡 부문 양떼목장의 대혈투(주은길 ) 경계를 쉼 없이 넘나드는 언어의 역동적 리듬으로 한국 희곡의 새로운 지형이 구축되고 있음을 확인케 한다는 점 번역 부문 Whale(고래)(김지영 )은 원작의 독특함과 대범함을 번역자가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강렬한 독서체험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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