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100주년 문학인 기념 문학제

사업결과

2005년
탄생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해방 전후, 우리 문학의 길 찾기"
김광섭 김태준 마해송 박팔양 유치진 / 김태진 김화산 박아지 이헌구 정인섭

심포지엄
-일시 : 9월 29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
-주최 : 대산문화재단, 민족문학작가회의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프로그램
주제 및 참가자
시간 주제 발제 토론 사회
10:00-10:30 개회식 방민호 (서울대 교수)
10:30-11:10 총론 최원식 (인하대 교수)
11:10-12:20 김광섭 염무웅 (영남대 교수) 정과리 (연세대 교수)
고형진 (고려대 교수)
12:20-13:30 점심시간
13:30-15:00 김태준 김재용 (원광대 교수)
정혜경 (순천향대 교수)
신승엽 (평론가)
15:00-16:00 마해송 원종찬 (아동문학비평가) 김용희 (아동문학비평가)
김경원 (서울대 강사)
서경석 (한양대 교수)
16:00-16:10 휴식시간
16:10-17:10 박팔양 유성호 (한국교원대 교수) 이희중 (전주대 교수)
김윤태 (서울대 강사)
17:10-18:00 유치진 양승국 (서울대 교수) 김성희 (한양여대 교수)
문학의밤
-일시 : 9월 29일(목) 오전 7시 ~ 8시 30분
-장소 : 아트홀 스타시티(대학로)
-내용 : 유가족 문학토크, 해당 작가들의 작품과 삶을 극화한 시극, 마임, 퍼포먼스, 무용 및 음악 공연 등
-프로그램
프로그램
순서 구성 내용 출연진
오프닝 해방전후,
우리문학의 길찾기
'장중함과 주제의 의미를 부각한 행위 예술'
미디어아트(다큐상영)
퍼포먼스(현대무용)
아티스트 : 조연하, 김승규
무용 : 정주희 외 2명
제1부
김광섭 * 김태준
사회자 멘트 공연내용 소개 사회 : 손택수(시인)
김광섭의 시낭송 시 2편으로 마임이스트 공연
시낭송
마임공연 : 정명필
시낭송 : 서병철(연극배우)
시극 : 김종현(연극배우),
함성원(연극배우)
김태준 '우리 문학이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김태준의 파란만장한 삶을 한국무용으로 극화
한국무용 : 정민영 외 1명
낭송 : 김근(시인)
제2부
유가족 토크
* 마해송
사회자 멘트,
유가족 토크
유족과의 토크 이후 진행소개
시 또는 산문 낭송
유가족
마해송 '우화로 말하는 우리 민족의 슬픔'
「멍멍 나그네, 토끼와 원숭이」퍼포먼스
퍼포먼스 : 박사용(연극배우),
채화용(연극배우)
제3부
박팔양 * 유치진
박팔양 미디어와 결합된 형식의 낭송.
연극적 시낭송 1편「침묵」
무용 : 행위무용가
낭송 : 손택수(시인)
작은음악회 가수 : 손병휘, 문진오
폐막 사회자 멘트
심포지엄 주요 발제문
총론
(최원식, 인하대 교수)
- 분단 이후 남과 북에서 각각 민족문학의 구축에 기여한 뱀띠 문인들의 궤적을 통해 그들이 온 몸으로 통과한 한 시대를 조명함.
김광섭론
눌변의 시학 (염무웅, 영남대 교수)
- 「성북동 비둘기」를 비롯한 김광섭의 후기 시는 지나치게 높이 평가된 측면이 있음. 또한 민족주의자로서 우파문인으로는 유일하게 감옥살이를 했던 김광섭이 이승만 정권의 공보비서관을 지낸 것은 타협적 민족주의자라 할 수 있음. 김광섭의 정치적 지향과 문학적 성취 사이에 어떠한 내적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함.
김태준론
김태준과 민족문학론 (김재용, 원광대 교수)
- 해방 직후의 민족문학론 수립 과정에서 김태준이 행한 역할을 규명하고 나아가 이를 가능 케 했던 일제하에서의 김태준의 문제의식을 추적함.
김태준론
『조선소설사』의 탈식민지적 가능성 (정혜경, 순천향대 교수)
- 『조선소설사』에서 김태준이 보여준 동아시아 비교문학적 접근은 역사적인 접근을 통해 소설 형성 과정의 실상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으며 일제 강점기에 식민주의를 극복하는 담론을 형성함.
마해송론
해방 전후의 민족현실과 마해송 동화 (원종찬, 아동문학 평론가)
- 강대국의 약소국 침탈과 제국주의 세계질서를 풍자한 「토끼와 원숭이」를 중심으로 마해송의 삶과 문학 활동을 재조명 함.
박팔양론
현실성과 서정성의 갈등과 통합 (유성호, 한국교원대 교수)
- 박팔양은 근대 시사의 다양한 정신적 단면을 자신의 화폭에 두루 담아낸 개성적 시인 이었으며 그의 시적 기조는 한결같이 현실성과 서정성 사이의 갈등과 통합이었음.
유치진론
유치진 초기 리얼리즘 희곡의 구조와 의미 (양승국, 서울대 교수)
- 한국근대연극사의 주류인 리얼리즘 희곡을 확립한 유치진 초기 희곡의 성격을 구조적 인 면에서 재검토하여 희곡사적 위상을 살펴봄.
주요 부대행사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송
각각의 작가들이 취했던 문학적, 정치적 선택을 따라가 보는 작가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한다. 지난 8월 14일 인터뷰TV코리아가 제작한 “8.15특집 다큐멘터리 - 해방 전후, 우리문학의 길 찾기”가 EBS TV를 통해 방송됐으며, CD로도 제작, 배포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불교방송도 김광섭, 마해송, 유치진 등 세 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FM라디오를 통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방송한다.
김광섭 전집 발간
주최측은 김광섭의 시와 산문을 묶은 김광섭 전집(2권)을 문학과지성사에서 9월 말 발간한다.
심포지엄 논문 및 작가 서지집 발간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발제 논문 7편과 100주년 대상 작가 10명의 연보서지를 묶어 12월말 민음사에서 논문집을 발간한다.
김태준 문학심포지엄
주최측은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민족문학사연구소와 공동으로 김태준 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23일(수) 서울대 교육매체연구소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김시준, 박희병, 서경호, 신두원, 유중하, 홍석표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마해송 문학심포지엄
주최측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으로 마해송 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6까지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김자연, 최명표, 조월례, 이주영, 유창근씨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유치진 문학심포지엄
주최측은 한국연극학회와 공동으로 유치진 문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현철, 김성희, 이재명, 김용수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10월 29일(토) 대학로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대상작가 약력
김광섭(金珖燮)
- 1905. 함북 경성 출생
- 와세다대학 영문과 졸업
- 시인, 『문학』『자유문학』 발간
- 시집 『성북동 비둘기』『해바라기』『이삭을 주울 때』 등
김태준(金台俊)
- 1905. 평북 운산 출생
- 경성제대 중국문학 전공.
- 이희승, 조윤제 등과 조선어문학회 결성, 조선공산당 활동, ‘8?15 폭동음모사건’ 관련 체포되어 1949년 사형당함.
- 국문학 연구서 『조선한문학사』『조선소설사』 등
김태진(金兌鎭)
- 1905. 함남 단천 출생
- 카프 연극부 책임자로 활동, 극단 <신건설> 사건으로 검거. 1945년 월북, 1949년 사망.
- 희곡 「백마강」「그 전날 밤」 등
김화산(金華山)
- 1905. 서울 출생. 본명 방준경
- 경성법학전문학교 졸업
- 카프에 가담, 아나키스트의 입장에서 시와 비평 발표, 카프에서 제명당함.
- 평론 『계급예술론의 신전개』 등
마해송(馬海松) - 본명 마상규(馬湘圭)
- 1905. 1. 8. 개성 출생
-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과 수학
- 아동문학가, <색동회> 동인
- 동화집 『홍길동』『토끼와 원숭이』『떡배 단배』『멍멍 나그네』 등 수필집 『모래알 고금』『아름다운 새벽』『오후의 좌석』 등
박아지(朴芽枝)
- 1905. 본명 박일
- 동경 東洋(토오요오) 대학 중퇴
-『습작시대』에 시 「흰나라」를 발표하며 등단. 카프 활동
- 해방직후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 가담 후 월북
- 시집 『심화』 등
박팔양(朴八陽)
- 1905. 8. 2
- 배재고보 졸업 후 경성법학전문학교 입학
-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 조선문학가동맹 가담 후 월북
- 시집 『여수시초』 등
유치진(柳致眞)
- 1905. 11. 19. 경남 충무 출생
- 일본 릿쿄대학(立敎大學) 졸업
- 극작가, 극예술연구회 창립
- 희곡 「토막」「버드나무 선 동리의 풍경」「소」「마의 태자」 등
이헌구(李軒求)
- 1905. 5. 12. 함북 명천 출생
- 와세다대 불문과 졸업, 이화여대 문리대 교수 및 학장 역임
- 해외문학연구회, 신흥문학연구회, 극예술연구회 조직하여 활동
- 평론집 『문화의 자유』『모색의 도정』 등
정인섭(鄭寅燮)
- 1905. 3. 31. 경남 울주 출생
- 와세다대 영문과 졸업
- 윤극영, 방정환, 마해송 등과 <색동회> 조직, 동인지 『어린이』에 동시, 동화 발표
- 해외문학파, 극예술연구회 활동, 런던대에서 영문학 연구, 1983년 사망.
- 평론집 『한국문단논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