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개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8.09.18|조회 : 768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 10월 17-18일, 교보컨벤션홀

 

“21세기 동아시아 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

동아시아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색하는

한중일 문인들의 교류의 장

  한국 - 최원식, 강영숙, 권여선, 김애란, 심보선, 최은영 등 17명

  중국 - 톄닝, 쑤퉁, 장웨이, 푸웨후이 등 9명

  일본 - 히라노 게이치로, 나카무라 후미노리, 나카지마 교코 등 10명

  삼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문학포럼, 문학의 밤, 인천시 문화답사 등 진행

 

 

- 한중일 3국의 문인들이 모여 얼룩진 근대사의 갈등과 그로인한 분쟁을 딛고 이웃이라는 의식을 공유하며 동아시아가 함께 나아갈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색하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의 네 번째 대회가 개최된다.

 

-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하 2018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교보컨벤션홀(광화문 교보빌딩 23층)에서 열린다. 그리고 삼국 문인들의 문학 교류의 장인 문학의 밤이 10월 17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되며 20일에는 인천에서 문화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행사 개요

- 2018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를 주제로 열린다.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존재하는 난제들은 해결되지 않은 채 여전히 많은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동아시아 사회는 급속도로 경색되고 정부는 쉽게 교류 단절의 카드를 빼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구성원 간의 교류 역시 정지되어 그동안 어렵게 축적된 성과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현상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교류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동반하기에 얽히고설킨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라도 동아시아 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정보통신, 교통 등 과학기술의 발달은 이미 국경이나 정치 논리로 가로막을 수 없는 교류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 사람의 마음이 오가는 길이 확대되고 경계를 초월한 마음들의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동아시아의 문학이 어디에 자리하고 있으며 어떤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것은 동아시아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풍성하게 해주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한중일 모두 세대교체를 단행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작가의 명단을 살펴보면 한국, 중국 문인과의 교류 경험이 거의 없는 낯선 이름들이 보인다. 그만큼 삼국의 문인들이 과거 세대가 체화하고 있는 국가 간 역학관계에서 나아가 문학을 중심으로 한 교류와 토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지난 1기 동아시아문학포럼이 ‘동아시아’에 중점을 두었다면 2기 동아시아문학포럼은 ‘동아시아+문학’에 그 방점을 찍을 것으로 짐작된다.

 

- ▲중국작가협회 및 문련 주석인 톄닝을 중심으로 조직된 중국작가단은 쑤퉁, 레이핑양, 쉬쿤, 왕웨이롄, 장웨이, 차오유윈, 츄화둥, 푸웨후이 등 아홉 명의 중국 대표 작가가 참석하며 ▲작가단의 대표를 히라노 게이치로로 교체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 일본은 나카무라 후미노리, 나카지마 교코, 시마다 마사히코, 시마모토 리오, 시바사키 도모카, 아베 마사히코, 오야마다 히로코, 와카마쓰 에이스케, 우에다 다카히로 등 열 명의 작가가 방한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들과 중견 문인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한국 작가단에는 최원식 조직위원장을 비롯 강영숙, 곽효환, 권여선, 김금희, 김애란, 박재우, 박정원, 방현석, 서영채, 서하진, 심보선, 윤상인, 장강명, 전성태, 진은영, 최은영 등의 문인이 포함되어 있다.

 

‣ 프로그램

<문학포럼>

- 한중일 삼국의 문인들이 참가하는 문학포럼은 10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이틀간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리는 ‘기조 발제’는 ▲첫째 날 최원식, 톄닝, 히라노 게이치로 ▲둘째 날 나카지마 교코, 권여선, 츄화둥 등의 작가가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라는 주제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삼국 문인들이 작품 및 주제 관련 생각을 교류하는 ‘작품 교류’ 세션이 진행된다. ▲첫째 날 오후에는 ‘전통’과 ‘차이’ 세션이 ▲둘째 날 오후에는 ‘미래’와 ‘독자’ 세션이 진행되며 세션별 작가들은 서로의 작품을 모두 읽고 세션에 참가해 보다 심도 깊은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 시간표

시간

10/17(수)

10/18(목)

• 10:00~12:00

 

 

• 10:00~12:00

<주제 발제>

- 발제: 최원식(韓), 톄닝(中),

히라노 게이치로(日)

- 토론: 서영채(韓)

- 사회: 윤상인(韓)

• 10:00~12:00

<주제 발제>

- 발제: 권여선(韓), 츄화둥(中),

나카지마 교코(日)

- 토론: 푸웨후이(中)

와카마쓰 에이스케(日)

- 사회: 박재우(韓)

12:00~12:30

<청중 질문>

• 12:30~14:00

<점심>

• 14:00~16:10

 

• 14:00~16:10

<작품교류 - 전통>

- : 김애란, 전성태

中 : 쑤퉁

: 와카마쓰 에이스케, 아베 마사히코

- 사회 : 서하진(韓)

14:00~16:10

<작품교류 - 미래>

- : 최은영, 방현석

中 : 레이핑양, 푸웨후이

: 우에다 다카히로, 나카무라 후미노리

- 사회 : 강영숙(韓)

16:10~16:20

<휴식>

• 16:20~18:30

 

• 16:20~18:30

<작품교류 - 차이>

- : 장강명, 진은영

中 : 차오유윈, 장웨이

: 시마다 마사히코, 오야마다 히로코

- 사회 : 곽효환(韓)

16:20~18:30

<작품교류 - 독자>

- : 김금희, 심보선

中 : 쉬쿤, 왕웨이롄

: 시바사키 도모카, 시마모토 리오

- 사회 : 박정원(韓)

 

<문학의 밤>

- 10월 17일(수) 저녁 7시 30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삼국 문인들의 작품을 낭독하는 ‘문학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의 강영숙, 곽효환, 서하진 ▲중국의 레이핑양, 왕웨이롄 ▲일본의 시마모토 리오, 오야마다 히로코, 우에다 다카히로 작가가 낭독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최창근 극작가의 연출로 작가들의 작품을 매개로 한 공연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답사>

- 참가 문인들은 10월 19일(금)에 한국 근대문학이 태동한 도시 인천으로 이동하여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답사 프로그램은 ’문학과 인천’에 대한 최원식 평론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한국근대문학관, 개항장 등 인천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부 작가는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중일 참가 작가 작품집 발간>

- 2018 동아시아문학포럼은 더욱 깊은 문학적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가작품들의 주제 관련 작품 및 에세이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하여 사전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중 참가 작가들이 제출한 작품들의 작품집을 3개 국어로 발간하며 이중 한국어판은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 - 2018 한중일 동아시아포럼 참가작가 작품집』으로 묶여 오는 10월 아시아 출판사에서 발간된다. 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은 비매품으로 각각 발간된다.

 

<포럼 홈페이지 및 안내사항>

- 2018 동아시아문학포럼 홈페이지(http://www.ealf.kr/2018)를 통해 발제문 미리보기, 작가 프로필, 행사 소개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06년 한중일 문학 교류가 움트기 시작한 순간부터 2015년 중한일 동아시아문학포럼까지의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홈페이지에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일본어, 중국어 페이지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좌석 신청은 10월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다.

 

포럼의 의의

- 2018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008년 서울, 2010년 기타큐슈, 2015년 베이징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네 번째 대회이다. 특히 포럼 창설 당시 약속한 삼국 순회 개최의 고리를 완성한 뒤 다시 시작하는 2기 대회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동아시아문학포럼은 2006년 재단이 주최한 ‘김우창-오에 겐자부로 공개좌담’에서 갈등을 딛고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작가 모옌과 대산문화재단 간의 행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문학포럼 창설이 모색되었다. 이를 토대로 2007년 한일중 조직위원회가 처음 구성되면서 행사준비가 본격화되어 한국-일본-중국이 2년마다 순회 개최할 것을 협의하고 2008년 서울에서 “현대사회와 문학의 운명-동아시아와 외부세계”를 주제로 제1회 대회를, 2010년 일본 기타큐슈에서 “동아시아의 문학은 어디로 향하는가”를 주제로 제2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 2012년 10월 중국에서 3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3주 앞두고 개최국인 중국작가협회가 전격적인 연기를 통보하면서 열리지 못했었다. 표면적으로는 전국대표대회와 시기가 겹친다는 것이 연기 사유로 제시되었지만 당시는 일본 아베 정부의 극우 행보가 진행되면서 중․일, 한․일 간의 정치적 갈등이 고조된 시기였기에 실질적인 연기 사유가 추측 가능 했다. 이때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두고 중․일 간 영토 분쟁과 대립이 첨예화 된 시기였는데 실제로 양국 간 모든 교류가 중단, 취소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 공산당의 언로를 담당하는 중국작가협회 역시 당의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이처럼 한․중․일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동아시아문학포럼 역시 무기한 표류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삼국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중요성과 중국 대회가 반드시 열려야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운신의 폭이 넓었던 한국조직위원회가 중국, 일본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노력한 결과 2015년 6월 베이징에서 “현실 생활과 창작영감”을 주제로 제3회 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3회 대회 중 개최된 조직위원회 대표 회의에서 다시 한 번 본 포럼의 중요성과 두터워진 삼국 작가 간의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제2기 대회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하였다.

 

- 2기 대회의 시작 역시 순탄치는 않았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한국이나 중국작가협회가 이끌고 있는 중국에 비해 개인 작가들의 모임 성격이 강했던 일본은 구심점이 마련되지 않았고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어 포럼 참가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한국, 중국의 배려와 지원을 바탕으로 이 대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일본 역시 2기 대회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2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핵과 사드배치 등의 문제로 한중 관계가 경색되며 어려움을 맞았지만 10년 여 동안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마침내 제4회 동아시아문학포럼이 열리게 되었다.

 

- 이처럼 동아시아문학포럼이 정치, 역사, 지리적 갈등과 각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것은 ▲한중일 3국이 공동의 미래와 평화를 지향하고 ▲3국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오히려 문학과 문인들의 역할은 커지며 ▲동아시아가 과거와 달리 대립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이 포럼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갈수록 깊어지는 대립과 갈등의 골을 완화시키는 데 3국의 문인들이 선구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주요 참가 작가 소개

<중국>

- ▲중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톄닝은 지난 2016년 중국작가협회 주석으로 3번째 당선됨과 동시에 중국문련 주석에도 당선되었다. 이로서 톄닝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 단체인 중국작가협회와 중국문련의 주석을 겸임하는 첫 번째 작가가 되었다. “루쉰문학상“ 등 국가급 문학상을 6차례나 받고 해외에서도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는 등 중국과 해외에서 그 문학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영화 <홍등>의 원작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쑤퉁은 루쉰문학상, 마오둔문학상을 받은 중국을 대표하는 문인일 뿐 아니라 2008년 맨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하고 10여 개 나라 언어로 작품이 출판되는 등 세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새로운 시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과 차갑고 냉정하며 긴장을 잃지 않는 문장으로 대중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인 장웨이는 ‘199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 그의 소설이 번역 출간되었다. 특히 『옛 배』는 <아주주간>에서 선정한 ‘지난 100년 간 중국어로 쓰여진 최고의 소설 100권’에 선정되었고 프랑스에서는 교재로도 채택되었다. ▲1984년생으로 이번 중국 작가단 중 가장 젊은 푸웨후이는 지난 2013년 중국 당대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인 왕멍으로부터 "바링허우(80後)" 작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가로 지목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상하이문학> 신인상, "쯔진․런민의 별" 단편 소설 창작상 등 중국 내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고 젊은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등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골고루 받고 있다.

 

<일본>

- ▲새롭게 일본 작가단의 대표를 맡은 히라노 게이치로는 동아시아문학포럼, 서울국제문학포럼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졌으며 프랑스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소설가 중 한 명이다. 특히 유려하고 고전적인 언어와 문장, 유럽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치밀하게 구성된 그의 소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재래'라는 문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하였다. 시마다 마사히코와 함께 이번 동아시아문학포럼에 일본 작가단의 참가를 결정하고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1977년생의 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는 다양한 악의와 내면의 어둠을 언어로 형상화시키며 그것들과 맞서는 작품들을 주로 쓰고 있다. 신초신인상, 노마문예신인상, 아쿠타가와상 등 일본 내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David L.Goodis상을 일본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데뷔 이후 꾸준히 ‘악’이라는 주제를 일관성 있게 다루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 일본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소설 『퍼스트 러브』로 2018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시마모토 리오는 1983년생의 젊은 소설가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쓴 『리틀 바이 리틀』이 노마문예신인상 최연소 수상이라는 결과를 안겨주며 주목받기도 하였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필체로 알려져 있지만 그 근저에는 가족 간의 불화, 성폭력 등의 어두운 면들이 깔려 있다. 소설 『나라타주』가 영화화되어 국내에서도 지난 3월 개봉되었다. ▲역시 1983년생 소설가인 오야마다 히로코는 2014년 소설 『구멍』으로 2014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였다.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히로시마 대학을 졸업하고 히로시마에 거주하며 오늘날 지방의 풍경들을 그 지역의 언어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기묘한 필치로 우리 일상의 불안과 두려움을 그려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 한국 문인들도 ▲기조발표에 최원식, 권여선 ▲작품교류에 김금희, 김애란, 방현석, 심보선, 장강명, 전성태, 진은영, 최은영 등 10명이 섹션별 발표자로 참여하고 ▲강영숙, 곽효환, 박재우, 박정원, 서영채, 서하진, 윤상인 등이 토론 및 사회자로 참가한다.

 <조직위원회>

- 조직위원장: 최원식 평론가, 인하대 명예교수

- 부위원장: 서하진, 소설가, 경희대 국문과 교수

- 국문학 분과 :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시인 / 방현석 소설가, 중앙대 문창과 교수

서영채 평론가,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진은영 시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 중문학 분과 : 박정원 한국외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

박재우 한국외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

- 일문학 분과 : 강영숙 소설가 / 윤상인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행사계획

 

I. 개요

1. 일시 : 2018년 10월 16(화)~20일(토)

(1일차 사전행사, 2~3일차 포럼, 4~5일차 문화 답사)

2. 장소 : 교보컨벤션홀(광화문 교보빌딩 23층)

3. 주최 :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조직위원회

주관 : 대산문화재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인천문화재단 ․ 문화체육관광부 ․ 미지센터 ․ 교보문고

4. 주요 일정

10/16(화)

10/17(수)

10/18(목)

10/19(금)

10/20(토)

• <입국>

• 10:00~12:00

<주제 발제>

- 발제: 최원식 (韓)

톄닝 (中)

히라노 게이치로 (日)

- 토론: 서영채 (韓)

- 사회: 윤상인 (韓)

12:00~12:30

<청중 질문>

• 10:00~12:00

<주제 발제>

- 발제: 권여선 (韓)

츄화둥 (中)

나카지마 교코 (日)

- 토론: 푸웨후이 (中)

와카마쓰 에이스케(日)

- 사회: 박재우 (韓)

12:00~12:30

<청중 질문>

• 09:00~16:00

<문화답사>

*인천문화재단

공동 주최

출국

• 12:30~14:00 <점심>

• 12:30~14:00 <점심>

• 14:00~16:10

<작품교류 - 전통>

- : 김애란, 전성태

中 : 쑤퉁

: 와카마쓰 에이스케

아베 마사히코

- 사회 : 서하진(韓)

14:00~16:10

<작품교류 - 미래>

- : 최은영, 방현석

中 : 레이핑양, 푸웨후이

: 우에다 다카히로

나카무라 후미노리

- 사회 : 강영숙(韓)

16:10~16:20 <휴식>

• 16:10~16:20 <휴식>

• 16:20~18:30

<작품교류 - 차이>

- : 장강명, 진은영

中 : 차오유윈, 장웨이

: 시마다 마사히코

오야마다 히로코

- 사회 : 곽효환(韓)

16:20~18:30

<작품교류 - 독자>

- : 김금희, 심보선

中 : 쉬쿤, 왕웨이롄

: 시바사키 도모카

시마모토 리오

- 사회 : 박정원(韓)

18:30

<리셉션>

• 19:30~21:00

<문학의 밤>

- : 강영숙, 곽효환, 서하진

中 : 레이핑양, 왕웨이롄

: 우에다 다카히로,

오야마다 히로코,

시마모토 리오

자유시간

• 19:00~21:00

<환송 만찬>

 

* 개막리셉션, 문화 답사 등은 비공개 행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