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6 한국문학 번역, 연구, 출판지원 지원대상작 선정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6.08.10|조회 : 1813

 

2016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지원대상작 선정

영역 『계속해보겠습니다』(황정은 ) 등 18건에 총 2억여원 지원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016년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지원대상으로 제23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계속해보겠습니다』(황정은 作)의 영역, 불역, 일역, 중역, 이탈리아역, 페르시아역 및 『소년이 온다』(한강 作)의 독역 등 18건을 선정, 총 2억여원을 지원한다.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우수한 우리 문학작품을 외국어로 번역, 출판하는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은 한국문학 작품을 전 세계 어권으로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고 있다.

 

-2016년도 지원대상으로는 ▲번역지원에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장 노엘 주테(전 외교관) 불역 『해질 무렵』(황석영 作) 등 17건 ▲출판지원에 채미자(번역가)의 중역 『시간의 쪽배』 1건이 선정되었다. 어권별로는 영어 4건, 불어 2건, 독어 2건, 일어 2건, 중국어 4건, 이탈리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페르시아어 1건 등이다.

 

- 선정기준은 지원자의 번역(연구) 능력과 실적을 우선으로 삼았고, 이에 더해 한국문학 작품으로서의 문학사적 가치와 미학적 완성도를 중요하게 살폈다.

번역지원 대상작으로는 송찬호 신달자 황동규 황석영 등 대산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을 포함한 중진들의 주요 작품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영어권에 황정은 김애란, 독어권에 한강, 중국어권에 김연수 김재엽 등 해당 어권의 특성을 고려한 실력 있는 젊은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특히 영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페르시아어 등 총 6개 어권에 걸쳐 2015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인 황정은 작가의 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가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들을 번역하는 지원대상자는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한 불어권의 최미경·장 노엘 주테, 정은진·자크 바틸리요를 비롯하여 독어권의 이기향·카롤린 리터 등 공역을 통해 각 어권에서 활발하게 번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번역가들과 영어권의 이예원, 이탈리아어의 스테파노 버지아, 몽골어의 엥흐볼러르, 페르시아어의 파터네 누리 등 신진 번역가들이 선정되어 균형을 이루었다.

 

-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선정자들에 대한 지원증서 수여식은 오는 8월 26일(금) 4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년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의 부문별 지원대상과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부문

어권

지원대상자

번역작품

번역

영어

(4건)

이예원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전승희, 폴 안지오릴로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作)

조영실

종이 (신달자 作)

이성일

신석정의 시 (신석정 作)

불어

(2건)

최미경, 장 노엘 주테

해질 무렵 (황석영 作)

정은진, 자크 바틸리요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독어

(2건)

이기향, 카롤린 리터

소년이 온다 (한강 作)

김경희, 테오도르 이클러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황동규 作)

일본어

(2건)

오영아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한성례

분홍 나막신 (송찬호 作)

중국어

(3건)

왕염려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장위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김연수 作 )

조서형

알리바이 연대기 外 (김재엽 作)

이탈리아어

(1건)

스테파노 버지아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베트남어

(1건)

레당환

향수 (정지용 作)

몽골어

(1건)

엥흐볼러르

황동규 시선집 (황동규 作)

페르시아어

(1)

파터네 누리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作)

출판

중국어

(1건)

채미자

시간의 쪽배 (오세영 作)

 

 *어권별 심사위원

-영 어 : 성은애(단국대 교수), 존 홀스타인(성균관대 교수)

-불 어 : 송기정(이화여대 교수), 유석호(연세대 교수)

-독 어 : 김태환(서울대 교수), 얀 디륵스(가천대 교수)

-스페인어 : 고혜선(단국대 교수)

-일 어 : 성혜경(서울여대 교수), 사와다 노부에(동덕여대 교수)

-중 국 어 : 전형준(서울대 교수), 강영매(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이탈리아어 : 박상진(부산외대 교수)

-베트남어 : 배양수(부산외대 교수)

-몽 골 어 : 노로브냠(단국대 교수)

-페르시아어 : 곽새라(한국외대 교수)

-국 문 학 : 황종연(동국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