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현대소설 히브리어 첫 소개 / 『오태석 희곡집』폴란드어역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04.08.12|조회 : 9429




 
 
 
한국 현대소설 히브리어로 첫 소개『현대 한국단편 문학선』
폴란드에서 『오태석 희곡집』도 번역, 출판
-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을 묶은 단편선이 히브리어로 처음으로 번역, 출간된데 이어 중진 극작가 오태석의 희곡집이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해외 한국문학 연구지원을 받아 폴란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 『현대 한국단편 문학선』 (이스라엘 하키부츠 하메우하드 출간)
-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옥같은 단편들을 모은 『현대 한국단편 문학선』이 번역가 루스 아라지(Ruth Arazi) 박사에 의해 히브리어로 번역되어 이스라엘의 하키부츠 하메우하드(Hakibutz Hameuchad)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한국 문학이 이스라엘에 소개된 것은 루스 아라지 박사가 지난 2000년에 한국현대시선집 『Korean Love 한국인의 사랑』을 번역, 출간한 것이 처음이며 이번에 같은 번역자에 의해 한국 소설 역시 처음으로 히브리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번역자인 루스 아라지 박사는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지낸 아리에 아라지(Arie Arazi) 박사의 부인으로 대표적인 친한 인사이다.
 

- 『현대 한국단편 문학선』에는 「도둑맞은 가난(박완서)」「금시조(이문열)」「동행(임철우)」「수난이대(하근찬)」「그 여자의 이미지(신경숙)」「학(황순원)」「눈길(이청준)」등 7편이 실려 있다.
   번역자는 각 작가들의 프로필과 함께 한국문학에 대한 소개문도 함께 실었다.
 

- 한국현대시선집에 이어 한국 단편소설이 이스라엘의 대표적 출판사에서 잇따라 출간됨으로써 이스라엘에서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주요 신문과 방송들은 번역자인 아라지 박사와의 심층 인터뷰를 싣고 출판기념 리셉션을 취재하여 비중있게 보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측이 번역서 출간을 기념하여 개최한 리셉션에는 이스라엘 정관계 인사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텔아비브 문화원(The Cultural Center of Tel-Aviv)은 한국문학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 『O T'ae-Sŏk DRAMATY』 (폴란드 포드 비아트르 출간)
- 한국의 대표적 극작가인 오태석의 희곡집이 폴란드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에바 르나제흐스카(Ewa Rynarzewska) 바르샤바대 한국어과 교수가 번역하여 폴란드 포드 비아트르(Pod Wiatr) 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폴란드에서 한국의 단일 작가의 희곡집이 출판된 것은 97년 같은 번역자와 출판사에 의해 번역, 출간된 『이강백 희곡집』에 이어 두 번째이다.
 

- 『O T'ae-Sŏk DRAMATY』에는 「자전거」「부자유친」「태」「백마강 달밤에」「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등 오태석의 대표작 5편이 실려 있다. 이 작품들은 한국의 역사와 전설 및 무속신앙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한국에 호기심이 많은 폴란드 독자들과 전위예술에 관심있는 폴란드 연극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번역자는 이들 작품속에 나타난 역사적 배경 및 전설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오태석의 해석 방법 및 연극 세계까지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희곡집은 폴란드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