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를 마무리하는 11月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3.11.04|조회 : 6977


올해를 마무리하는 11月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 7일(목) 오후 5시, 최인석, 심윤경, 김미월 소설가 “발견된 서울” 작가대담 및 낭독회

- 14일(목) 오후 4시, 정종명 소설가 『숨은 사랑』 낭독회

- 21일(목) 오후 7시, 노경수 동화작가 『씨앗 바구니』 낭독회

- 28일(목) 오후 7시, 권여선, 이현수 소설가 “소설가들 현대사에 눈을 돌리다” 작가 대담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는 목요일 오후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한국문인협회,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단체와 함께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낭독회인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11월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11월 낭독회 일정은 ▲7일 오후 5시 한국작가회의에서는 최인석, 심윤경, 김미월 소설가 등과 함께 서울이라는 소설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발견된 서울” 작가대담 및 낭독회 ▲14일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에서는 정종명 소설가의 『숨은 사랑』 을 대상으로 한 작가 초청 낭독회 ▲21일 오후 7시 한국문예창작학회에서는 노경수 동화작가 『씨앗 바구니』 작가 초청 낭독회 ▲28일 오후 7시 한국작가회의에서는 “소설가들 현대사에 눈을 돌리다”라는 주제로 5.18과 그 시절의 기억을 현재화한 장편소설 『레가토』의 권여선과 노근리 사건을 장편화한 『나흘』의 이현수 작가를 초대하여 현대사와 소설의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올 4월부터 시작된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또한 각 문학단체에는 소속되어 있는 많은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독자들에게는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매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14년도에도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낭독공감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

 

<11월 낭독회 일정>

일 정
주 최
초청 작가
행사내용

11월7일(목)오후5시
한국작가회의
소설가 최인석,

심윤경, 김미월
“발견된 서울”

-서울이라는 소설 공간

11월14일(목)오후4시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정종명
한국문학발전포럼 대표작

선집 『숨은 사랑』낭독회

11월21일(목)오후7시
한국문예창작학회
동화작가 노경수
노경수 동화집 『씨앗바구니』낭독회

11월8일(목)오후7시
한국작가회의
소설가 권여선, 이현수
소설가들 현대사에 눈을 돌리다(권여선의 『레가토』, 이현수의 『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