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프로그램 본격 시행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3.07.16|조회 : 7166

 
 

◈ 보 도 자 료 ◈

(2013. 7. 16)






 

 
대산문화재단,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프로그램 본격 시행

여름방학 중 문예캠프, 인문학캠프 등 연속 개최


‘대산청소년문예캠프’ : 청소년문사의 문학축제 7월 24~26일

‘미지 일상의 인문학캠프’ : 의식주에 대한 인문적 성찰 7월 말~8월 중순, 총 3회



‘미지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 등도 하반기 시행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문학 소질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문예캠프’와 ‘인문학캠프’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인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연속 개최한다.

- ‘대산청소년문예캠프’는 대산청소년문학상 예심을 통과한 80명의 중 ‧ 고등학생 청소년이 참가하는 청소년문학축제로 2박 3일간 작가와의 만남, 문학수업, 체육대회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이 기간 중 펼쳐지는 백일장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산청소년문예캠프’를 7월 24~26일 2박 3일간 진행한다.

- 여름방학 동안 총 3회 개최되는 ‘미지 일상의 인문학캠프’는 의식주와 같은 일상 소재를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 워크숍, 다문화활동, 조별 활동 등을 2박 3일간 진행하여 청소년 스스로 일상 속 인문학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그 문턱을 낮추며 청소년들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미지 일상의 인문학캠프’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8월 1일, 8월 6~8일, 8월 12~14일 등 3회에 걸쳐 열린다.

- 대산문화재단은 이와 같은 청소년 캠프 외에도 인문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문학과 인문학을 공통분모로 상호 소통하는 ‘미지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작년, 대산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계에서 가장 신망 받는 기업출연재단’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인문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갖춘 청소년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청소년 육성(장학) 사업 부문의 강화를 다짐하였다.

□ 청소년들의 문학축제 ‘대산청소년문예캠프’

- 대산청소년문학상은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의 한국문학을 이끌어나갈 문학인재를 발굴하는 문예장학사업이다. 전국의 중·고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와 소설 부문에서 문예작품을 공모하며 선발된 학생들과 문인들이 함께 참가하는 문예캠프를 실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 시상 한다.

- 2013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로 시 부문에 고지영(부산 용문중 3), 최웅(서울 성보고 3) 등 40명, 소설 부문에 김선웅(대전 동산중 3), 황예지(청주 일신여고 2) 등 40명(총 8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80명(중학생 20명, 고등학생 60명)의 수상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박 3일간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 충남 천안 소재)에서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문예캠프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 대산청소년문학상은 올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353명(시 부문 631명, 소설 부문 722명)이 응모하여 문학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소설 부문의 응모자 편수가 급증하여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가늠케 하였다.

- 수상후보 80명과 시 부문 김수복(시인, 단국대 교수), 김행숙(시인, 강남대 교수), 정끝별(시인, 명지대 교수), 소설 부문 김미월(소설가), 이기호(소설가, 광주대 교수), 이혜경(소설가), 임철우(소설가, 한신대 교수)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예캠프는 문학강연, 작가와의 대화, 창작수업, 응모작 합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일장 실시 후 응모작 성적과 함께 종합평가하여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2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금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1~2명) 장학금 1백50만원, 은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3~4명) 장학금 70만원, 동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2명 내외, 고등부 7명 내외) 장학금 50만원이다.

또한 대산청소년문예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지속적인 문학활동을 통해 등단하였을 경우에는 ‘문예창작장학금’ 제도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 문사들이 작가를 향한 꿈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문예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6일(금) 오후 2시 계성원에서 열린다.

-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 하반기에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 폼나고 맛있고 아늑한 ‘미지 일상의 인문학캠프’

- 대산문화재단은 서울시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소장 백상현)가 주관하는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를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방학 중 3회 개최한다.

- 이번 캠프는 일상적 소재를 중심으로 쉽게 인문학을 체험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정말 잘 입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어떤 것 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관심이 고양되도록 기획하였다.

- 첫 번째 ‘폼나는 인문학 캠프’는 7월 30일(화)~8월 1일(목)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옷과 패션 그리고 브랜드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잘 입고 사는 방법을 성찰할 수 있도록 패션의 인문학 전문가와 청소년문화 전문가의 강연 및 외국인 강사의 옷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다. 청소년들은 강의 후 서울 시내의 쇼핑몰과 천연염색센터 등 옷을 대상으로 다루는 기관들을 방문하여 우리에게 옷이 어떠한 의미를 주면 좋겠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 두 번째 ‘아늑한 인문학 캠프’는 8월 6일(화)~8일(목)까지 연꽃내음이 가득한 서천이색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청소년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지,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앞마당을 식물원으로 개장한 김재완 원장의 이야기, 산너울 마을과 이하복 전통가옥 탐방, 그리고 민박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집과 공간의 이야기들을 모아 참가자들은 아늑한 공간에 대한 무한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특히 캠프 둘째날 밤에는 청소년들의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려 보내는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 세 번째 ‘맛있는 인문학 캠프’는 8월 12일(월)~14(수)까지 생활협동조합으로 가득한 홍성 홍동마을에서 진행된다.홍동마을에서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농민들의 이야기와 생협이야기,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면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홍동마을에서는 유기농법을 통해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 이번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점 중 하나는 바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이다. 세 번의 캠프 모두 청소년 5명당 대학생 멘토 1명이 배정되어 캠프를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을 돕고, 프로젝트 학습을 이끌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맡게 된다.

-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는 중2~고2(14세~17세)의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3개의 캠프 중 하나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7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 서류전형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5만 원(사회배려계층은 1만 5천 원)이다.

- 대산문화재단과 미지센터는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창의와 열정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미지 인문학 스쿨을 기획하였다. 낯선 일상에서 익숙한 일상을 돌아보는 이번 인문학 캠프가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미지 인문학 아카데미청소년을 위한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정신과 생각의 힘을 키울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