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경숙과 함께하는 낭독공감 개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1.11.21|조회 : 7152


◈ 보 도 자 료 ◈

(2011.11.21)

 

1년간의 미국 연수 이후, 대중과의 첫 공식 만남

신경숙과 함께하는 낭독공감 개최

 

『엄마를 부탁해』로 세계를 사로잡고 『모르는 여인들』로 돌아오다

11 29() 오후 730분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오는 11 29()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 컨벤션홀에서 ‘신경숙과 함께하는 낭독공감’을 개최한다. 이번 낭독공감에서는 올해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신경숙 작가의 대표작『엄마를 부탁해』와 신간 단편소설집『모르는 여인들』의 낭독과 더불어 작가의 전체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신경숙 작가는 2008년 『엄마를 부탁해』를 출간해 2009년 교보문고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에 엄마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또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된 『Please Look After My Mother』는 아마존닷컴이 선정한 ‘문학 픽션부문 올해의 책 10’에 뽑히는 등 미국 사회에서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일본, 이스라엘 등 세계 31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계속해서 해외에서 번역, 출판될 예정이어서 좋은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가 8년 만에 발간하는 6번째 소설집『모르는 여인들』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7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모르는 여인들』로 작가와 독자가 처음 만나는 공식적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낭독공감은 홍순철 북칼럼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되며 성우 강희선이 참여해 함께 낭독할 예정이다. 2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와 신작 『모르는 여인들』을 낭독하고, 첫 작품 『겨울 우화』에서부터 시작해 30년 간 흘러온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얘기를 작가로부터 듣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 독자가 눈높이를 맞춰 격의 없이 대화, 소통하는 문화이벤트인 ‘낭독공감’ 은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정통 유럽식 낭독회를 지향하며 조세희, 황석영, 이문열과 같은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 르 클레지오, 헤르타 뮐러를 초청하는 등 유명 해외 작가를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국내 문학계에서 독자성을 확보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낭독공감에 참여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신경숙 작가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및 전하고 싶은 말’을 받고 있다. 채택된 질문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질문이 채택된 독자들에게는 작가의 사인본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독자들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ClassicDetail.laf?serviceGb=RED&serviceCd=RED0015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350명을 초대하며 강연 당일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

 

 

신경숙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85년 중편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강물이 될 때까지』『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딸기밭』,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짧은소설집 『J이야기』를 펴냈다. 1993년 한국일보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5년 현대문학상, 1996년 만해문학상, 1997년 동인문학상, 2000 21세기문학상, 2001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