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운동

사업결과

2015년
교보인문학석강
교보인문학석강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가져다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로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공동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후원하였다. 인문학과 디지털을 화두로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고, 강연 영상과 원고를 재가공하여 인터넷 강연과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 보급시킬 계획이다. 2013년도부터 처음 시작한 교보인문학석강은 역사 분야 박훈 교수, 과학 분야의 정지훈, 장대익, 김대식 교수, 문학 분야의 황석영 소설가, 문화 분야의 정병설 교수의 강연으로 4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다. 분야에 따라 주제별 강연은 매주 목요일 3회 연속 강연으로 실시되었다.
일시 분야 강연자 주제
4월 9,
16, 23일
역사 박훈
(역사학자)
근대 일본의 힘, 메이지유신
1강: ‘과장된 위기의식’과 서구문물의 신속한 수용
2강: ‘사대부’가 된 사무라이: 메이지유신과 유학
3강: 필사의 도약: 천황제, 서구화 그리고 전쟁
6월 11, 18일,
9월 3일
과학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장대익
(서울대 교수)
문명의 진화 : 우리는 어떻게 침팬지와는 다른 길을 걸었는가?
김대식
(KAIST 교수)
뇌과학, 인공지능 그리고 인류 역사의 끝
9월 3,10,
17, 24일
문학 황석영
(소설가)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1강: 개발독재와 근대화: 소설집 『객지』 ~ 대하소설 『장길산』
2강: 미완의 출발: 광주항쟁기록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장편소설 『무기의 그늘』
3강: 나선형의 통로: 후반기의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 『손님』, 『바리데기』
11월 5, 12, 19일 문화 정병설
(국문학자)
한국, 한국문화의 운명
1강: 중국과의 관계로 본 한국인의 정치적 무의식
“김유신과 주인 무는 개”
2강: 언어와 이주를 통해 본 한국문화의 존멸
“조선도공 심수관의 허실”
3강: 탈민족시대의 한국문화, 어디로 갈 것인가?
“윤치호에서 장강명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공감
낭독공감은 작가와 독자가 격의 없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 행사로 서울시,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낭독공감은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과 함께 매주 수요일 정기 낭독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미움받을 용기』 저자 초청 강연회와 시와 음악을 연계한 특별기획 詩月愛 북콘서트 등의 특별행사로 개최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낭독회를 진행, 낭독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재단과 교보문고가 200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국내 낭독행사를 대표하는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은 낭독공감은 행사 장소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독자의 만남을 통해 낭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명 일시 참여작가 참여단체 장소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4월 15일
6월 3일
9월 2일
10월 7일
문정희, 박덕규, 함정임 등 문예창작학회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
영등포점
티움
5월 13일
7월 8일
8월 26일
10월 14일
11월 11일
12월 2일
강희근, 조창환, 노향림 등 한국문인협회
4월 22일
5월 20일
7월 15일
9월 9일
10월 28일
김경성, 김태형, 이병일 등 한국시인협회
5월 13일
7월 1일
8월 19일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18일
12월 9일
고영, 김성규, 문태준 등 한국작가회의
특별기획‘미움받을 용기’저자강연회 8월 28일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한미화
인플루엔셜 교보컨벤션홀
특별기획詩月愛북콘서트 10월 30일 정호승, 정여울, 허희 - 교보컨벤션홀
특별기획낭독공감‘디카시 낭독회‘ 12월 16일 김사인, 박형준,함성호 등 디카시연구소 교보문고
배움
길 위의 인문학
삶의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는 인문학이 현대 산업사회 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실을 반성하고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인문학이 스며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회문화운동이다. 재단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많은 대중이 함께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향후 기행 주제 및 지역을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과 지방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계층의 참가를 독려하고 보다 대중적인 문학인, 인문학자를 강연자로 초빙, 대중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시 주제 강연자 장소
9월 12일 광복 70주년, 일제 강점기 시대와 우리 문학 김홍신(소설가) 군산
10월 17일 가을날의 문학나들이 서하진(경희대 교수) 양평
11월 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가치를 찾아
최태성(교사) 남한산성
문화여행
작가와 독자가 문학작품의 배경지, 작가의 고향,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함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문화여행은 올해 국내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문학기행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설국문학기행은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동시에 냉정과 열정 사이로 유명한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를 초청하여 작가의 만남 시간을 가짐으로써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시 관련 작가 일정
1월 29일~2월 1일 가와바타 야스나리
에쿠니 가오리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배경지인 니가타현 유자와 및 다카한 료칸 방문 및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의 만남 개최
문학그림전
문학그림전은 대표적인 기초예술인 ‘문학’과 ‘미술’이 상호 소통하고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소나기」로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원형 스토리를 남긴 소설가 황순원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소설그림전 ‘황순원, 별과 같이 살다’를 열었다. 한국 전통적인 삶의 소박미와 서정적 정취가 가득한 황순원 소설 속 이미지를 37점의 작품으로 형상화한 이번 전시는 10월 1일(목)부터 21일(수)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2016년 1월 7일(목)부터 21일(목)까지 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소설그림전을 위해 7명의 화가들이 황순원의 대표 단편 7편을 읽고 각자 단편 한 편을 선정, 그에 관한 그림을 제작하였다. 김선두 화가가 「별」, 방정아 화가가 「곡예사」, 송필용 화가가 「학」, 이수동 화가가 「목넘이마을의 개 」, 이인 화가가 「필묵장수」, 정종미 화가가 「독 짓는 늙은이」, 최석운 화가가 「소나기」를 맡았다. 한 편의 소설을 한 작가가 그림으로써 일관된 이미지로 소설을 재구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소설그림전의 도록으로 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집 『소나기 ․ 별』을 발간하였다. 이번 전시의 대상의 된 「소나기」, 「별」, 「학」, 「곡예사」, 「독 짓는 늙은이」, 「필묵장수」, 「목넘이마을의 개」 외에 「내일/다시 내일」을 포함한 총 8편의 단편을 수록하였으며 기존의 황순원 단편집들과 차별화하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출품작 37편의 이미지를 함께 실었다. 또한 황순원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길잡이로 평론가 강헌국 고려대 교수의 작품해설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