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운동

사업결과

2014년
교보인문학석강
교보인문학석강은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가져다줄 수 있는 인문학 강좌로 교보문고, 교보생명과 공동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후원하였다. 인문학과 디지털을 화두로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고, 강연 영상과 원고를 재가공하여 인터넷 강연과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대 보급하고 있다. 2013년도부터 처음 시작한 교보인문학석강은 동양학 분야의 조용헌 민속학박사, 문학 분야의 유종호 평론가, 미술 분야의 장진성 교수의 강연으로 4월, 6월, 7월, 9월에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다. 분야에 따라 주제별 강연은 매주 수요일 3회 연속 강연으로 실시되었다.
일시 분야 강연자 주제
4월 9,
16, 23일
동양학 조용헌
(민속학 박사)
한국의 선비정신과 풍수사상
1강: 어떤 집안이 한국의 양반인가
2강: 양반가 고택에 숨어있는 풍수사상
3강: 양반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6월 18, 25일,
7월 2일
문학 유종호
(평론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문학의 여러 얼굴
1강: 사회사로서의 문학 - 염상섭의 『만세전』, 이태준의 『사상의 월야』를 중심으로
2강: 지혜를 전수하는 문학 - 형성(교양)소설을 중심으로
3강: 말(언어) 공부를위한 문학 - 정지용과 서정주의 시를 중심으로
9월 3,
17, 24일
미술 장진성
(서울대 교수)
불행했던 날들의 기록 - 18세기 한국 문인화
1강: 역적의 후손, 심사정
2강: 서얼의 한, 이인상
3강: 야인의 삶, 강세황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공감
낭독공감은 작가와 독자가 격의 없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13년부터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과 함께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서울특별시의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또한 특별행사로 횡보 염상섭의 상 광화문 이전 기념 특별 문학의 밤과 이문열 장편소설 『변경』 완결 기념 초청 강연, 한국작가회의 창립 40주년 기념 우정시 낭독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재단과 교보문고가 2006년 처음 도입한 이래 국내 낭독행사를 대표하는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은 낭독공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독자의 만남을 통해 또다른 책읽기와 낭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명 일시 참여작가 참여단체 장소
광화문 목요 낭독공감 4월 24일
6월 12일
11월 27일
최동호, 박재홍,
박덕규 등
한국문예창작학회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
5월 15일
6월 19일
7월 17일
8월 21일
9월 18일
10월 23일
11월 20일
12월 18일
최은하, 강우식,
박제천, 김창완 등
한국문인협회
5월 8일
7월 3일
10월 2일
12월 4일
공광규, 김정수,
최광임, 임동확 등
한국시인협회
5월 22일
6월 26일
7월 24일
9월 25일
10월 23일
12월 8일
김근, 백가흠,
유병록, 황학주 등
한국작가회의
횡보 염상섭 문학의 밤 8월 28일 고영직, 오창은,
이민호 등
한국작가회의 교보빌딩
종로출입구
이문열 작가 초청 강연회 9월 24일 이문열 민음사 교보컨벤션홀
한국작가회의 창립 40주년 기념
우정시 낭독회
11월 14,
19, 20일
김사인, 박형준,
함성호 등
한국작가회의 교보문고
배움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현대 산업사회 구조에서 삶의 정신적 자양분을 공급하는 인문학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실을 반성하고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인문학이 스며들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사회문화운동이다. 재단이 후원하고 국립중앙도서관 ․ 조선일보 ․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진행한 본 사업은 많은 대중이 함께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인문학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재단은 앞으로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스토리텔링을 더욱 강화하고 재정비하여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시 주제 강연자 장소
7월 5일 길 위의 노래, 문경새재 신경림(시인) 문경새재
8월 2일 240리 36탄 여울 춘천 가는 길 심경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강원 춘천
8월 30일 시가 태어난 자리, 백담사 문태준(시인) 만해마을, 백담사
10월 18일 과학의 성, 수원화성을 다시 읽다 김호(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수원 화성
문화여행
작가와 독자가 문학작품의 배경지, 작가의 고향,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함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문화여행은 올해 국내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문학기행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되고 있는 설국문학기행의 올해 행사는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동시에 『냉정과 열정 사이』로 유명한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시 관련 작가 일정
2월 6~9일 가와바타 야스나리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배경지인
에쿠니 가오리 니가타현 유자와 및 다카한 료칸 방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의 만남 개최
문학그림전
문학그림전은 대표적인 기초예술인 ‘문학’과 ‘미술’이 상호 소통하고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세종로 출입구에 노벨상 수상자 전시공간을 만들고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전’을 상설전시하였다. 이 전시는 T S 엘리어트, 알베르 카뮈,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 16명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등 총 6개 부문 30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초상과 업적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이번 전시 대상작가는, 1차적으로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수상자의 업적, 대중적 인지도, 지역별 수상 빈도수,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하여 44명을 추천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교보문고에서 진행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이들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개성이 각기 다른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네 명의 중견 화가들이 수상자들의 업적과 생애를 각각의 독특한 화법으로 형상화하였고 7월 9일 개막식 이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상설전시되고 있다.
1) 전시회
- 일시 : (개막식) 7월 9일(수) 오후 4시 30분, 이후 상설전시
-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역 지하보도 출입구
2) 전시 작가 및 화가
- 전시 작가 : 노벨상 수상자 총 30명
- 참여화가 : 박영근, 이동재, 이인, 최석운
구분 문학상
(15명)
물리학상
(3명)
화학상
(3명)
생리의학상
(3명)
평화상
(3명)
경제학상
(3명)
유럽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
T.S. 엘리엇,
앙드레 지드,
오르한 파무크,
J.M.G.르 클레지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빌헬름 륀트겐
마리 퀴리,
프레더릭 생어,
어니스트, 러더퍼드
알렉산더 플레밍,
일리야 메치니코프
존 힉스
북미 어니스트 헤밍웨이,
앨리스 먼로,
토니 모리슨
리처드 파인먼 제임스 듀이 왓슨 밀턴 프리드먼,
폴 크루그먼
남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파블로 네루다
아시아 모옌,
오에 겐자부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김대중
테레사 수녀
아프리카 월레 소잉카 넬슨 만델라
횡보 염상섭의 상 이전 설치
재단과 교보생명은 종로구청과 함께 횡보 염상섭의 상(像)을 종로구 삼청공원에서 광화문 교보빌딩 종로출입구(서울 종로구 종로 1,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로 이전 설치하였다. 횡보 염상섭의 상은 1996년 ‘문학의 해’를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당시 문화체육부)와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가 교보생명과 교보문고의 협찬을 받아 종묘공원 입구에 설치하였으나 2009년 종묘공원 정비사업에 따라 삼청공원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우리 근대의 대표적 문학인이자 언론인이며 지식인인 염상섭의 위상에 걸맞으면서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문화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대산문화재단을 통해 문화계 여론을 수렴한 교보생명이 부지를 제공하고 종로구청이 적극 협조하여 광화문으로 이전 설치하게 되었다. 4월 1일(화)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종로출입구 현장에서 진행된 이전 제막식에는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겸 교보생명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종호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정종명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상문 국제펜클럽 한국지부 이사장, 백시종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정우영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 문화계 인사들과 염희영 염상섭 유족대표,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